지난 주 초에 카데나 세르에서는 애닐 머시의 최근 동향에 대해 살폈습니다.

애닐 머시는 1군이 핵심급 선수들의 에이전트에게 방출 의사를 전했었는데요.

작년 2월 재계약 이후에 파레호는 구단에서 3M가 조금 넘는 연봉을 받고 있어 고연봉군에 속합니다.

피터 림은 이번 여름에 구단의 연봉 예산을 대폭 감소를 해야하기 때문에 파레호를 판매함으로써 이적료와 연봉 감소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파레호는 발렌시아를 떠날 생각이 없답니다.

카데나 세르에서 알게된 정보에 따르면 파레호는 가족들과 내년의 유로 대회를 감안해서 스페인을 떠날 생각이 없습니다.

게다가 라리가에서 발렌시아만을 위해 뛰는 모습 외에는 상상하지 않고 있다고.

그리고 파레호의 고연봉은 다른 구단들이 접촉하는 것조차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파레호의 현 생각은 피터 림이 새 감독을 선임하고 나서 그 감독의 결정에 따르려고 합니다.

100% 배제된 시나리오는 없지만, 확실한건 파레호는 절대 구단을 떠날 생각이 없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