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알레마니가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마르셀리노+선수들 쉴드치면서 팀이 살아날거라고 확신한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번역은 안했지만

중간에 메스타야 부지판매 상황에 대해서 언급하기도했습니다.

알레마니에 따르면

누에보 메스타야의 건축이 재개되기위해선, 자금조달을 위해 반드시 구 메스타야 부지의 판매가 선행되어야하는데

현재 25~26개 기업이 메스타야 부지의 상황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알레마니는 올해 말까지 기업들의 오퍼를 받아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전 정보에 의하면 누에보 메스타야의 건축이 재개될 경우, 완공에는 2년 반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하니

만약 내년 초까지 메스타야 부지의 판매를 마치고 누에보 메스타야의 건축을 곧바로 재개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구단에서 기존에 밝혔던 누에보 메스타야 완공 계획일인 21/22시즌 이전에 완공하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현재 방치되어있는 미완성 누에보 메스타야의 상태는 좋다고하니 자금조달+건축허가 취득만 해결되면 바로 건축재개가능합니다.

플라사의 보도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메스타야 부지의 가격으로 120m 가량을 원한다고합니다.

이는 작년에 애닐 머시 회장이 누에보 메스타야의 건축재개에 사용할 자금으로 밝힌 '최대 150m'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건축자금을 메스타야 부지판매만으로 조달할거라 하진않았으므로 

금액이 부족할 경우, 다른데서 벌어오거나 피터 림 사비 쓰거나 할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