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 짜증나지만 현실적으로 바꿀수 없고, 감독도 지금 당장 바꿀수 없으니, 개선할수 있는 부상 관리라도 해서 선수들 풀핏으로 경기해야, 전술이든 작전이든 적절한 포지션을 찾아 배치하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독 인터뷰에서 부상선수가 너무 많아 경기 치루는데 어려움이 있고 일부 선수들이 혹사가되는게 사실이지만, 원인이 너무 많아 부상에 특정 이유를 찾기 어렵워서 해결하는데 어렵다고 했는데, 전 이유가 다양하면 가장 빈도가 많은 큰 이유부터라도 시작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결하다보면 부상 줄여 나갈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리그와 컵대회등 시즌 시작하면 짧은 시간내에 많은 경기수를 소화해야하고, 우리팀 위치상 성적도 계속적으로 유지해줘야하니 주전선수 위주로 경기하는것 이해는 가는데, 로테를 너무 못하니 주전선수 체력이 떨어지거고, 피로가 쌓인 상태로 경기하니 부상 위험에 노출되고 악순환되는거 같아요.

어제처럼 11명 선수중 반이상이 백업 선수인 강제 로테이고 그나마 뛰는 주전선수는 혹사로 경기 후반 넘어가면 체력떨어져 몸이 안따라주면 경기 결과가 당연히 안좋을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주전 선수들 대부분 풀핏일때 힘들거나 약간 안좋은 선수 한두명 로테로 하면 요즘처럼 처참하지 않았을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주전선수와 로테선수간의 갭이 좀 너무 큰것 같아요. 그러니 더 주전선수가 무리하게 출전할수 밖에 없는것 같아서, 위에서 말한 악순환이 반복되는것 같아요. 비효율적인 선수들 과감히 정리하고, 로테 선수들 수준도 좀 높였으면 좋겠습니다.

주절주절 길게 썼는데 부상원인이 다양해도 하나하나씩이라도 해결해 나가고, 로테선수 수준 보강해서, 적절한 시기에 로테 이용해서 주전선수 혹사로 피로 누적 예방하면 그로인해 부상위험도 줄어들고 처참하게 지는것 막을수 있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성적만 떨어지고 해결되는 기미는 없이 악순환만 되는것 같아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