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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다니 파레호 인터뷰

https://as.com/futbol/2020/04/18/primera/1587232832_414128.html

 

https://www.instagram.com/p/B_IgsP_KCBr/?igshid=1m18h2gnh93q

 

다니 파레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Labi Champion'과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몇년 전(마르셀리노 시절) 바르셀로나가 파레호 영입에 관심이 있었을 때 이야기를 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가졌을 때 (바르셀로나행도 나의 미래에 대한) 옵션 중 하나였다. 그러나 나는 발렌시아의 모든 것에 대해 소중히 여기고 있고 아주 잘 지내고 있었다. 발렌시아에 살게된 지 어느덧 9년이 지났고, 우리 애들도 다 발렌시아에서 태어났다. 발렌시아 CF의 경기 출전 수 TOP 10에 든 것만으로도 나는 꿈을 이루었다."

 

"바라건대, 발렌시아에서 은퇴했으면 좋겠다."

 

또한 주제를 바꿔서 발렌시아의 상징이 된 것에 대해 발언을 했는데,

 

"내가 발렌시아에서 보내왔던 시간들이 지난 이후에 모든 상황을 변화시켰던 것은 항상 가족과 팬, 그리고 모든 사람들 덕분이고 이는 자부심의 원천이다. 37세나 38살에 은퇴할 예정인데, 나는 지금 행복하고, 엄청난 도시(발렌시아)에 살고 있다. 앞으로 한가지 목표는 여기서 대여섯 시즌을 더 보내는거다."

 

 - 발렌시아의 코로나 바이러스

 

"우리는 밀라노와 비토리아에서 경기를 해야만 했었다. 나는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동료들과 클럽 내 사람들이 양성을 받았다. 다들 무증상이었고 괜찮다. 다만 아직은 코로나에 대한 공포가 남아있다."

 

 - 알프레도 디스테파노

(각주: 파레호의 재능을 알아봤던 인물이자 레알 마드리드, 발렌시아 레전드)

 

 "디스테파노와 생전에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대화를 하면서 난 정말 많이 웃었는데 물론 디스테파노는 직접적이고 진실한 사람이었다."

 

 - 영국에서의 무대 (퀸즈파크 임대시절)

 

 "나는 부모님과 함께 런던으로 먼저 갔고, 그 다음에 여동생이 런던에 왔다. 아마 다시는 영국에서 뛰는 걸 볼 수 없을테지만 영국에서의 모든 것을 존중한다. 스페인에서 살아가는 데 익숙해져 있어서 하여튼 영국 날씨는 잼병이었다."

 

 - 커리어의 시작

 

"안달루시아의 코슬라다에서 태어났고 축구를 시작했다. 6세 때부터 La Espinilla라는 팀에 입단해서 뛰기 시작했는데, 나이 제한에 걸리기 때문에 거짓말로 나이를 2살 많게 속이고 입단했었다. 2년 뒤에 8세 때 코슬라다와 계약을 맺었고, 13세때 나는 마드리드(레알 마드리드)로 향했다."

 

 - 코파 델 레이 우승

 

"작년에 우리는 좋은 출발을 못했고, 감독님(마르셀리노)이 감독 능력에 대해 의심받았다. 상황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고, 1월까지 매우 어려웠던 상황이 계속되었다. 그러나 코파 델 레이는 우리에게 활력을 불어주었고 우리는 마지막 라운드에 결국 챔피언스 리그 자격을 얻었다. 결코 잊을 수 없는 한 해였다. 코파 델 레이 우승은 나의 첫번째 클럽 타이틀이었다. 세비야에서의 결승전과 그 다음 날 메스타야에서 뒷풀이는 내 생애 최고의 날이었다."

 

- 많은 경기에 뛰는 것에 대해서

 

"발렌시아로 왔던 첫 시즌에는 당시 우나이 에메리 감독님이 계셨고 그때는 많이 뛰지 못했다. 난 헤타페에서 왔던 그저 어린 유망주였고 발렌시아는 대단한 클럽이었다. 2년 차부터 경기에 점점 출전하기 시작했는데 저번 시즌까지만 해도 많이 뛰긴 뛰었다. 그래도 이번 시즌에는 두 경기는 못나왔다."

 

- 마르셀리노

 

"마르셀리노 감독님과 아름다운 한 해를 보냈지만 상황때문에 더 이상 발렌시아와 함께하지 않게 되었다. 그 상황에 대해서는 난 언급하지 않겠다. 언제나 이야기하지만 선수들과 감독들이 지나가는 동안에도 클럽은 계속해서 존재한다.

 

- 센테나리오 (100주년)

 

"100년동안 전 시대의 선수들의 태도는 정말 아름다웠다. 100주년에 스페인 대표팀이 엘 살레르 (발렌시아 외곽 해변)에있었을때 난 국대 소집을 요청받았던 기억이 난다."

 

- 발렌시아 팬들의 요구

 

"모든 팬들이 (승리를) 요구하고 있다. 발렌시아도 물론 그렇다. 우리들은 국가적으로나 국제적으로 중요한 클럽에 속해있다. 발렌시아는 항상 승리가 요구되어진다. 발렌시아 팬들은 많은 것을 요구하는 팬들이지만 나에게 있어서 어느 정도 요구가 있는게 좋다."

 

 

오역 및 의역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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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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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title: #LIMGOHOME림고홈 2020.04.19. 15:06
"그래도 이번 시즌에는 두 경기는 못나왔다."
ㅋ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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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title: #LIMGOHOME아뭉박쥐 2020.04.19. 15:11

인터뷰에서 발렌시아에서 보낸 9년간의 시간이 느껴지네요. 몸관리 잘해서 본인이 바라는대로 37이나 38살쯤 발렌시아에서 은퇴했음 좋겠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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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LIMGOHOME알비올 2020.04.19. 17:17
건강하게 제 폼 잃지말고 오래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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