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영입이 필요한 시기가 올때를 대비해 팀에 맞는 선수들을 찾고있다.

기술진을 이끌고 있는 롱고리아는 유럽 핫스팟들에 스카우터들을 보내거나 자신이 가서 관전을 하고있는데

최근에는 비센테를 샬케vs포르투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보냈다.

해당 경기는 여러 매력적인 요소가 있었던 경기였다.

'무사 마레가'가 선발출전하여 어시스트했다는 것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무사 마레가'는 며칠전 포르투갈 언론 '아 볼라'에서 발렌시아와 링크시켰던 포르투의 공격수이다.

마레가는 정통 윙어는 아니지만 안쪽으로 들어오는 역할로 측면에서도 뛸 수 있는 공격수고

현재는 콘세이상 감독의 4-4-2 전술에서 세컨 스트라이커로 자리잡아 아부바카르와 함께 좋은 스탯을 쌓았다.

포르투갈 리그에서 29경기 22골을 넣으며 유럽 일류 구단들의 관심을 끌었고

올시즌도 11경기에서 5골 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27살(91년생)의 마레가는 원숙한 단계에 진입했고 자신의 최고활약을 보여주고있으며 발렌시아의 스타일에도 맞다.

3명의 스트라이커(호드리구, 미나, 가메이로)를 소유한 발렌시아는

임대중인 바추아이가 6월 30일 이후에 남지않을 경우 다른 옵션을 찾아야한다. 

샬케vs포르투 경기에선 마레가 뿐 아니라 오는 1월부터 다른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한

포르투의 중앙미드필더 '엑토르 에레라'도 볼 수 있었는데

수페르의 정보로는, 에레라는 한 구단과 사인에 가까울정도로 협상이 진전되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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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수페르 기사 제목은 '발렌시아는 마레가가 샬케를 상대하는걸 지켜봤다' 인데

본문 내용을 봐선 비센테가 샬케vs포르투 경기를 관전했다는거만 수페르쪽 정보고

발렌시아가 그 경기에서 마레가를 지켜봤다는건 수페르 자체소스라기보단 그냥 '아 볼라'의 보도를 믿고 쓴 추측 느낌이네요.

이전 글에 썼지만, '아 볼라'의 보도 또한 아 볼라의 자체소스가 아니라 스페인 언론을 인용한 기사이며

스페인 언론들을 찾아보니까 fichajes.net 이나 엘골디지탈 같은 공신력이 높지않은 언론이 출처같군요.

엘골디지탈에선 며칠전에 발렌시아가 겨울에 바추아이를 복귀시킬거란 기사도 냈는데

정작 그 기사에선 발렌시아가 마레가가 아닌 Borja Iglesias를 노린다고 써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