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지도않았던 파쿤도 론칼리아의 놀라운 활약은

발렌시아가 시즌 말에 선수의 완전영입을 고려하게 만들었습니다.

알레마니, 롱고리아, 마르셀리노는 론칼리아에 만족하고

지금과 같은 퍼포먼스를 보인다면 시즌 말에 완전영입 제안하는걸 고려중입니다.

발렌시아는 아직 아무런 움직임도 가져가지않았고

알레마니, 롱고리아는 지난 달에 32살이 된 론칼리아의 영입을 서두르지않고 기다리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론칼리아는 발렌시아의 19/20시즌 센터백 구상에 들어가있긴합니다.

이는 론칼리아의 활약이 그대로이고, 셀타가 너무 높은 금액을 요구하지않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사실 론칼리아는 겨울이적시장에서 발렌시아가 급하게 땜빵 임대로 데려온 선수였습니다.

다수 언론에서 보도했듯이, 발렌시아의 센터백 1순위 타겟은 알라베스의 빅토르 라과르디아 였지만

알라베스의 중요선수이고 재계약하지 얼마안된터라 높은 이적료 때문에 이적이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모 기자에 의하면 라과르디아는 발렌시아로 미친듯이 오고싶어했다고..)

발렌시아는 무리요와 베주를 임대보낸 후 라과르디아 영입을 진행했지만 실패했고

그에 따라 급하게 론칼리아를 임대해온 것입니다.

론칼리아가 계속 활약해준다면 셀타와의 론칼리아 이적협상은 5월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것이 계획입니다.

론칼리아의 계약은 2020년에 만료되는데 이 사실과 선수의 나이는 이적료를 깎는데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셀타는 론칼리아를 4.5m에 영입했고, 발렌시아는 급여절반(약 1m)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론칼리아를 임대해왔습니다.

발렌시아의 추측으로는 셀타가 론칼리아의 이적료로 5m에 가까운 금액을 요구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발렌시아는 3m보다 낮은 가격에 선수를 영입하길 원합니다.

다만 셀타는 현재 강등권에 있고, 만약 강등을 당하게된다면 론칼리아는 계약을 해지하고 공짜로 떠날 수도 있습니다.

론칼리아는 셀타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 선수 중 한명입니다.

만약 론칼리아가 영입된다면, 발렌시아는 올시즌 이후에 9명의 센터백을 보유하게될것입니다.

가라이, 가브리엘, 디아카비, 무리요, 베주, 압데누르, 하비 히메네스, 호르헤 사엔스

론칼리아에 만족하고 그의 잔류를 지지하는 마르셀리노는 센터백 포지션을 정리해야할 것입니다.

론칼리아 본인 또한 발렌시아에서의 적응과 선수단의 환대에 기쁘며 완전이적하고싶어합니다.

론칼리아는 지난 주 베티스전 이후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현시점에서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조만간 그들이 내게 얘기해주길 바라며, 만약 일이 그렇게된다면 집을 알아보기 시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