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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VAR이 제대로 작동 안되는 메스타야+라리가

  • Rbiol title: 07/08 라울 알비올 (A)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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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은 대부분의 라리가 팀들로부터 불평을 듣고 있습니다.

발렌시아 또한 공개적으로도, 사적으로도 일부 VAR 판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었습니다.

 

그러나 VAR은 판정 자체에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기술적인 부분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 가장 고통 받은 경기장 중 하나는 메스타야입니다.

 

'Carrusel Deportivo'의 보도에 의하면

메스타야는 VAR 연결 상태에 대한 불만을 가장 많이 제기한 경기장 중 하나입니다.

 

확실한 원인이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송수신기의 제한거리가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필드위의 심판들과 VAR의 연결이 제대로 되지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 일부 경기 상황들에서 VAR의 도움을 받지못하는 문제가 있었고, 이는 해당 경기 관계자들에게 골칫거리였습니다.

그리고 이는 메스타야에서만 일어난 일들이 아닙니다.

같은 보도에 의하면, 레가네스-빌바오 경기에서도 VAR 연결 실패로 5분의 딜레이가 있었다고합니다.

해당 경기 주심이었던 Iglesias Villanueva는 VAR 담당 심판 Álvarez Izquierdo와 연결이 되지않았던 것입니다.

 

발렌시아가 공개적으로 불평했던 메스타야에서의 VAR 판정 중 하나는

지로나의 득점 상황에서 지로나 선수가 오프사이드였던 상황이었고

또다른 경우는 셀타전에 바추아이가 pk를 받을 수 있었지만 주심을 VAR을 확인도 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https://eldesmarque.com/valencia/valencia-cf/189051-problemas-con-el-var-en-mestalla

 

 

 

- 아래는 수페르에서 정리해온 올시즌 발렌시아가 피해본 VAR 에러 10건 입니다.

 

왜인지 2월 17일 이후로 업데이트가 안되고있지만, 같이 보기 좋을거 같아서 올립니다.

상황에 대한 설명이 좀 부실해서 제가 당시 영상들 돌려보고 좀 디테일 하게 썼습니다.

 

전부 무승부 혹은 1점차 패배를 당했던 경기들이고 10건 중 7건이 메스타야에서 벌어진 일이네요.

 

https://www.superdeporte.es/multimedia/fotos/valencia-cf/2018-10-08-139429-errores-contra-valencia.html

 

1. 에스파뇰 선수가 페널티 박스 내에서 핸들링을 범한 것이 2차례나 되는데 2번 다 논의되지않았다. (노파울 판정)

 

2. 코클랭이 비야레알 선수에게 위험한 앞차기를 당했다. 같은 경기, 비슷한 상황에서 파레호는 퇴장. (경고 판정)

 

3. 셀타 수비수가 페널티 박스 내에서 바스를 밀어 넘어뜨렸고, 쓰러진 바스에게 걸려 넘어진 바추아이가 가슴 트래핑 이후 슈팅을 가져가지 못했다.

(노파울 판정)

 

4. 셀타 수비수 카브랄이 페널티 박스 내에서 볼과는 상관없이 바추아이를 밀쳤다. (보복한 바추아이만 경고, 셀타 수비수는 노파울 판정)

 

5. 셀타 수비수가 페널티 박스 내에서 호드리구를 밀어 넘어뜨리는 바람에 호드리구는 체리셰프의 크로스를 제대로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 (노파울 판정)

 

6. 바르셀로나의 쿠티뉴가 파레호의 싸대기를 2대나 때렸다. 명백한 퇴장감이었지만 심판은 용서했다. (경고 판정)

 

7. 지로나의 득점 당시 둠비아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고, 둠비아를 의식한 발렌시아 수비수들이 뒤따라들어오는 페레 폰스를 놓쳤기 때문에 골은 취소되어야만 했다. (득점 인정 판정)

 

8. 세비야의 프랑코 바스케스가 페널티 박스 내에서 가라이의 유니폼을 잡아 넘어뜨렸다. (노파울 판정)

 

9. 에이바르의 페널티 박스 내에서 슈팅을 가져가려는 미나를 최종수비수 페냐가 껴안으며 넘어뜨렸다. (노파울 판정)

 

10. 에스파뇰 페널티 박스 내에서 볼을 차려던 바스가 파울을 당했지만 존재하지않았던 오프사이드로 인해 pk가 선언되지않았다. (오프사이드 판정)

 

 

 

+) 이외에도 다른 언론들에서 정리한 기사에 의하면

 

- 레반테 원정 경기, 상대 페널티 박스 내 가메이로 피파울, 그러나 VAR 확인 안함

 

- 빌바오 원정 경기, 상대 페널티 박스 내 파레호 피파울, 상대선수 핸들링, 둘 다 pk 판정 못받음

 

-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 마르코스 요렌테가 산티 미나에게 파울, pk 판정 못받음

 

등이 더 있지만 수페르에선 확실하게 오심이라고 생각하는 상황만 정리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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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1등 title: #LIMGOHOME시노 2019.05.11. 23:41
엄청 문제가 많군요 ㄷ ㄷ
원래 우리팀은 판정 불이익이 많았던 인식이 강해서 그런지..
이번 시즌에 판정가지고 엄청 불만이 많았던 기억은 없네요 ㄷ ㄷ
희안하네...
댓글
2등 title: #LIMGOHOME호랑무늬박쥐 2019.05.12. 00:46
워낙 내성이 쌓여서 그런지 큰 불만을 안가진게 이상하다...
댓글
3등 title: 2018 WC 호드리구 모레노솔다도 2019.05.12. 05:43
엄청 많네요.. 저거에 반만이라도 됐었으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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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18 WC 호드리구 모레노명천 2019.05.12. 11:27
와 상당했네요 원래 심판은 남의편으로 봐서 그렇게 의식은 안했는데 허허 이것들만 정상적으로 봤었더라면 챔스는 그냥이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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