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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마누 바예호 : 남기 위해 노력하겠다

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19/06/24/vallejo-poner-parte-quedarme/417271.html

 

계약한지 반 년이 지났다. 발렌시아의 셔츠를 입고 싶은가?

매우 매우. 발렌시아는 스페인에서 가장 큰 구단 중 하나다. 유럽에서도 마찬가지고. 22살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 

 

카디스에서의 시즌은 어땠는지

마무리는 씁쓸했지만 좋은 시즌을 보냈다. 좋은 모습을 시즌 내내 유지했어야했지만, 마지막엔 우리가 마땅히 받았어야 할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축구란 그런 거니까.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카디스의 사람들이 팀을 떠나는 걸 이해해줬는가?

그렇다. 모두 나에게 잘 대해줬다. 난 어떤 불만도 할 수 없다. 늘 최선을 다해 날 대해줬으며, 이해해줬다.

 

최근까지 테르세라 리가에서 뛰기도 했는데, 발렌시아와 계약한 것이 당신에게 가지는 의미는?

매우 중요한 도약이다. 발렌시아는 스페인의 가장 훌륭한 구단 중 하나이기에 매우 흥분된다. 내가 누구인질 증명하기 위해 정신적으로도 준비하고 있고, 모든 게 잘 풀리길 바란다.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발렌시아의 관심에 대해 처음 들어을 때 어땠는지

1월 초였다. 발렌시아의 관심에 대해 들었고, 매우 빠르게 진행됐다. 생각해본 적도 없었는데, 잡아야하는 기회가 왔다는 것을 알았다. 모든 것이 빠르게 진행됐고, 잘 이루어졌다.

 

이적에 대한 조언을 들었는가?

아니. 발렌시아 같은 구단에 'yes'라고 하는 것에는 조언 따위 필요없다. 명확한 사실이다.

 

U21 대표팀에서 솔레르가 발렌시아에 대해 뭘 말해주었나?

많은 이야기를 했다. 적응을 위해 돕겠다고 말해줬고, 구단에 대해서도 설명해줬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알바로 세르베라(카디스 감독, 전 발렌시아 선수)는?

감독님은 발렌시아에 대해 항상 좋은 말을 해주셨다. 발렌시아에 계시기도 했고. 선수들이 보통 어느 지역에서 사는지도 말씀해주셨다.

 

메스타야에 가본 적은 있나?

휴가로 발렌시아에 갔을 때 한 번 들러봤다. 하지만 이젠 그곳에 다시 가서 경기에 뛰는 걸 기대하고 있다.

 

발렌시아 도시에 대해선 아는지

들러봤는데 사람들이 잘 대해주더라. 카디스와 비슷함을 느꼈다. 그래서 적응은 쉬울 것 같다.

 

1월부터 발렌시아 경기를 TV로 봤는지

발렌시아 경기는 늘 즐겨봤다. 하지만 1월부터 더 그랬던 것은 사실이다. 발렌시아 경기를 많이 챙겨봤고, 물론 다른 경기들도 많이 챙겨봤다.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이 열릴 때 어디에 있었는가

그라나다에서 팀과 함께 훈련 중이었다. 호텔에서 경기를 봤다.

 

당신은 포워드지만, 측면에서 뛸 수도 있다. 어느 포지션을 선호하는가

오랫동안 모든 곳에서 뛰어왔다. 왼쪽에서 매우 편안하지만, 최전방 공격수 바로 아래 자리도 마찬가지다. 오른쪽도 괜찮다. 여러 포지션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고, 이젠 어느 포지션이든 상관없다.

 

아직 당신의 플레이를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마누 바예호라는 선수에 대해 설명을 한다면?

나는 열정 넘치고 다재다능한 선수다. 그리고 경기장 위에서 모든 걸 쏟아낸다. 경기장 위에서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야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언제 프리시즌에 합류하는가?

아직 들은 것 없지만, 곧 알게 되겠지. 많이 기대하고 있다.

 

그렇다면 프리시즌 첫 날 부터 합류한다해도 문제는 없는건가? (U21 대표팀 일정으로 늦게 합류할 가능성 높음)

전혀 문제없다. 그러고 싶다.

 

프리시즌은 모두에게 중요하지만, 당신의 경우엔 특히 더 그러할 것이다. 마르셀리노의 신임을 얻어야하니 말이다.

물론이다. 가서 내가 누군지 보여드리고 싶다. 

 

마르셀리노와 이야기를 나눠봤는가?

아니, 아직 없다.

 

프리시즌이 끝날 때 공격수 4명 안에 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지

물론이다. 난 발렌시아와 계약했고, 발렌시아에서 뛰길 원한다. 내 22년 인생에서 발렌시아에서 뛰는 건 정말 멋진 일이 될 것이다.

 

임대에 대해선 고려하지 않는 것인가?

나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결정내리는 건 구단이다. 난 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그러고나서 구단에서 결정을 할 것이다.

 

발렌시아 같은 구단과 계약한다는 것은 힘든 경쟁이 있을 것임을 암시한다.

물론이다. 로드리고, 가메이로, 산티 미나... 모두 탑 플레이어들이다. 매년 많은 골을 넣고 있는 선수들이고, 그들로부터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막시 고메스, 보르하 이글레시아스 등의 영입설도 도는데 우려되진 않는지

경쟁에 대해 알고 있다. 발렌시아 같은 구단은 준비되어있는 좋은 선수들로 가득하다. 그런 경쟁이 더 좋은 팀을 만든다.

 

가장 좋아하는 공격수는 누구인가

음... 로드리고는 골 넣는 걸 멈추지 않는 것 같다.

 

호르헤 사엔스에 대해선 알고 있는가? 대표팀에 소집되진 않았지만, 당신과 함께 미리 발렌시아와 계약을 한 선수다.

그렇다. 선발로 많은 경기를 뛴 선수다. 그의 상황도 나와 비슷한다고 본다. 우리 모두 발렌시아에서의 시작에 신이 나 있다.

 

 

 

 

Akerus Akerus님 포함 6명이 추천

추천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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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1등 title: #LIMGOHOME방정 2019.06.25. 09:47
개인적으로 소브리노보다
4번째 공격수로 기회주면 좋을 거 같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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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3/24 무크타르 디아카비 (home)리빙스턴 작성자 2019.06.25. 11:44
방정
소브리노는 나간다고 다들 보더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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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title: 22/23 하비 게라 (Home)DavidVilla 2019.06.25. 11:01
키가 167cm으로 좀 작더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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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title: #LIMGOHOME알비올 2019.06.25. 12:13
엄청 땅땅하던데 테베즈 생각남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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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라토 2019.06.25. 13:10
소브리노 미나 아웃이면. 프리시즌 기회 좀 받겠네요..
호구도 나갈 수 있으니
댓글
title: #LIMGOHOME시노 2019.06.25. 16:39
인터뷰는 잘하는데 뛰는걸 본적이 없어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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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06 WC 다비드 알벨다Cinna 2019.06.25. 16:59
잘할거라 믿는다 화이팅
댓글
레알발렌시아빠 2019.06.26. 22:37
호르헤 사엔스는 4순위 옵션 고려가능하지만 마누 바여호는 임대아니면 이적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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