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지난 주 소시에다드전에서의 승리는 기쁘긴했지만 경기 자체는 기쁘지 않았다. 화가 났던 것은 더 발전하고 싶기 때문이었다."

"오늘은 완벽한 경기를 했다. 상대는 기회를 거의 만들지 못했고, 선수들은 실점하지 않을 자격이 있었다."

"경기에 기쁘고, 승리도 기쁘고, 무엇보다 팀이 궤도에 오른 것이 기쁘다."

"클린 시트를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 선수들이 피치 위에서 수비한 것에 대한 보상이 되기 때문이다."

"내가 보기엔 우리 수비는 다른 경기와 다르지않았다. 다른 경기들은 수비력에 비해 무실점할만한 운이 따르지않았다."

"심판에 불평하지않으려는 생각을 유지하고있다. 베티스의 골이었을수 있는 장면이 있었지만 네투와 접촉이 있었다고본다."

"오늘 90분동안 펼쳐진 경기를 보고도 발렌시아의 승리에 의문을 가지는 것은 현실과 맞지 않다."

"선수들의 불안감을 없애기위해 특별히 바꾼 것은 없다. 그러나 경기양상을 바꾸는 객관적인 사실이 하나 있다."

"지난 경기들에서 우린 후반 초반에 실점을 했지만, 오늘은 후반 초반에 득점을 했다."

"2골차 앞선 상태로 경기했던건 오랜만이었고 자신감을 얻었다."

"우리는 항상 경쟁력을 가지려했지만, 간혹 너무 많은 걸 요구했다. 시즌 내내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1월에는 많은 경기와 부상으로 고통받았다. 몸과 마음이 지친채로 경기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이제는 경기가 적어 좋은 상황이고, 쉬다가 화요일부터 세비야전을 준비하기 시작할 것이다."

"현 시점에선 다른 팀의 결과가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 집중해야한다. 세비야는 홈에게 이기는게 정상인 팀이다."

"우리도 남은 홈경기들을 이기면 목표에 매우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세비야 원정에서 이긴다면 10경기 남은 상태에서 4경기 차로 벌릴 수 있다."

"비기더라도 좋은 위치에 있을 것이고, 지면 2경기차로 좁혀진다."

"승리를 노리고 세비야에 갈 것이다. 그들은 잠재력이 대단하고 홈에서 이기기 어렵지만, 이기려는 열망을 가지고 갈 것이다."

"미나는 이번 주 내내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지니고 있었다. 내일 검사를 받아볼 것이다."

"콘도그비아는 오랫동안 불편한 채로 뛰었다. 주 3회 경기일정을 마친 후 쉬게했고, 통증이 줄고있지만 아직 좀 남아있다."

"파레호, 콘도그비아, 코클랭, 서로 스타일이 다르고 상호보완적인 피보테를 3명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막시모비치와 솔레르도 거기서 뛸 수 있다. 발렌시아의 스쿼드에서 잘 커버되고 있는 포지션 중 하나다."

"공격수 3명이 합쳐서 30골을 넘긴 것이 기쁘다. 그들은 골 뿐만 아니라 공격, 수비에 모두 공헌해주고 있다."

(리그 10골 넘긴 선수를 3명 보유한 팀은 4대 리그에서 발렌시아가 유일하다네요. 5대리그로 보면 파리까지)

- 베티스 골 취소 상황은 캡처를 보니 다리도 걸었네요. 옳은 판정인듯

https://twitter.com/A_Garcia20/status/970421980779466752

https://twitter.com/rosima96/status/970417409562759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