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세프는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 마르셀리노 감독이 선수를 완전 영입하는 것을 강력히 원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이와 별개로 스페인 출신의 91년생 호니 로드리게스는 발렌시아가 측면 자원을 보강하려 계획중인 각광받는 기대주 입니다. 선수 프로필은 구단 디렉터 파블로 롱고리아 마음에 드는 조건 입니다. 말라가에 소속(2020. 6. 30)된 선수지만 이번 시즌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 임대계약을 맺은 상태입니다. 이번 시즌 4득점 10도움 기록 중

현재 세군다 리가에 있는 말라가가 다음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하지 못한다면 선수는 자유로운 선수가 됩니다. 반대로 말라가가 다음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한다면 말라가와 협상해야 합니다. 말라가는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선수를 재평가하고 있고 가능한 한 높게 선수 이적료를 챙기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알고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는 지난 겨울 호니 영입을 시도했고 말라가와 200만유로에 합의했으나 말라가가 막판에 협상을 깨는 바람에 모든게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호니 본인도 «여기에 남고 싶으나 나에게 100% 달려있는 문제는 아니다. 바른 길로 가고있었으나 막판에 결렬되었다. 시즌이 끝나야 여기에 남을지 말라가로 돌아갈지 결정될 것이다» 인터뷰를 했습니다.

요약:  체리세프 완전영입과 무관하게 호니 영입에 관심 // 시즌 끝나고 말라가 성적을 기다려야 할 것이고, 승격하면 협상해서 낮은 금액에 ~ 승격 못하면 공짜로 영입 가능할 것이다. 

▼ 호니 로드리게스 소개(트랜스퍼마켓)

https://www.transfermarkt.co.uk/jony/profil/spieler/228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