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경기가 끝나고 마르셀리노 감독 인터뷰

가라이는 굉장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경험, 경기력 수준, 선수로서 태도, 프로페셔널함 등 발렌시아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 발렌시아는 선수를 지켜내야하며 가능한 한 우리와 계속 함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6월까지 별 일이 변수가 생기지 않는한 마르셀리노 감독은 에스키엘 가라이의 계약이 연장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구단의 접촉은 이미 시작됐고 가라이 나이가 적진 않기 때문에 단기 계약을 맺되 추후 활약에 따라 조금씩 늘려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수 본인과 가족 모두 발렌시아 생활을 만족하고 있고, 에이전트 또한 피터 림과 관계가 좋은 멘데스 입니다.

가라이와 재계약을 하지 못할 변수는 시즌이 끝나고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어쩔 수없이 선수를 이적시켜야 할 상황이 도달할 때지만, 현재 선수 나이로 봤을 때나 만족스러운 제안이 올지는 의문입니다. 선수는 2020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습니다. 

3시즌 동안 비슷한 부위 부상으로 고생하는 가라이 (ciber.net)

- 2016-17: 3회 부상 / 68일 아웃 / 9경기결장
- 2017-18: 4회 부상 / 72일 아웃 / 11경기 결장
- 2018-19: 2회 부상 / 63일 아웃 / 12경기 결장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