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추아이, 가메이로가 둘 다 발렌시아를 떠나고 싶지않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치차리토는 딜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다수 언론에서 보도 중입니다.

이유는 발렌시아가 임대를 원하는 것과는 달리

웨스트햄이 선수를 단순 임대로 보내주고 싶어하지않고

완전이적이나 의무이적조항을 포함한 임대를 원하고있으며

이적료로는 20m을 책정했기 때문입니다.

치차리토 본인은 연봉을 깎아서라도 잉글랜드를 떠나고싶어한다는데

선수 측이 보내달라고 땡깡부리지않는 이상 현시점에선 데려오는 것이 불가능해 보인다고 보도한 기사도 있네요.

한편, 며칠전 ElDesmarque의 보도에 의하면

발렌시아가 다루고 있는 여러명의 공격수 영입 후보들 중에는

치차리토에 이어 '페르난도 요렌테'의 이름도 올라있다고합니다.

요렌테는 토트넘을 떠나려하고있으며 토트넘도 선수를 보내고 싶어합니다.

6개월 후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높은 이적료는 발생하지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선수는 아슬레틱 빌바오 같은 팀들과도 링크가 있는 상황이긴합니다.

물론 바추아이나 가메이로가 일단 떠나야 발렌시아가 공격수 영입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구단은 선수들의 방출을 계속 시도 중이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