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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 루벤 바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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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Information

이름 : 루벤 바라하 (Rubén Baraja Vegas)
생일 : 1975년 7월 11일
출신 : 스페인 바야돌리드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 180cm / 75kg

 

Career

- Player Career

1993~1995 : 레알 바야돌리드 B
1995~1996 : 레알 바야돌리드
1996~1999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
1999~2000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00~2010 : 발렌시아

 

- Coach Career

2015~2016 : 엘체
2016~2017 : 라요 바예카노
2017~2018 : 스포르팅 히혼
2019~2020 : 테네리페
2020   : 사라고사
2023~   : 발렌시아

 

Biography

 루벤 바라하는 자신이 태어난 바야돌리드를 대표하는 팀인 레알 바야돌리드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1993년에 프로로 데뷔한 그는 2시즌 동안 A팀과 B팀을 넘나들다가 95년부터 A팀에 정착하며 27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96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아 이적한 그는 2년 반 동안 B팀에서 뛰며 98/99 시즌 2부 리그에서 자신의 커리어중 가장 많은 11골을 득점했다. 99년 2월, 살라망카전에서 A팀 데뷔 경기를 치루며 A팀에 합류하였지만 1년 뒤 팀이 2부 리그로 강등 당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의 커리어를 접게 되었다.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수준급의 선수들과 클라우디우 라니에리라는 명장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매우 미스테리한 강등이라고 말해졌다. 이에 발렌시아 CF는 당시 팀 내 최대 이적료 지출액인 1250만 유로로 바라하를 데려왔다.

 

 발렌시아로 둥지를 옮긴 바라하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전에서 오스트리아의 티롤 인스부르크를 상대로 공식 경기 데뷔전을 치뤘다. 그는 첫 시즌에 팀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는데 큰 공을 세웠고, 결승전에서 마지막 페널티킥 상황에서 침착하게 킥을 성공시켰으나 팀은 바이에른 뮌헨에게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다음 시즌인 2001/02시즌에도 그는 팀의 키 플레이어로 활약하면서 프리메라리가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특히 리가 마지막 8경기에서 6골을 몰아넣으면서 발렌시아의 리가 우승에 절대적 기여를 했다.

 

 바라하는 계속해서 꾸준한 활약을 보였고 2003-04 시즌 팀의 통산 여덟 번째 리그 우승과 함께 UEFA컵 우승을 일궈냈다. 또한 2004년에 펼쳐진 UEFA 슈퍼컵 대 FC 포르투전에서는 골을 기록해 팀의 2-1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으며, 바라하의 이런 활약은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00년대 초 중반에는 리가를 넘어 유럽 전체에서도 주목 받았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중원 라인 중에 하나로 알벨다-바라하(A-B)라인을 꼽을 정도의 활약을 보여 주었다. 그 당시 리가 우승과 UEFA우승을 차지한 발렌시아의 핵심으로써 강력한 중원 장악력을 보여 주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2002년 FIFA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대 이스라엘전에서 후반 15분에 교체 투입되어 A매치 신고식을 치렀다. 그가 주전자리를 꿰차자마자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감독은 그를 무적 함대 중원의 제 1옵션으로 선택했다. 유로 2004에서도 활약을 펼친 바가 있지만 2006 FIFA 월드컵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는 발렌시아의 악몽기인 07/08시즌 팀 내 주장인 알벨다를 비롯, 또 다른 기둥인 카니자레스, 앙굴로가 배제된 상황에서 주장을 맡았다. 팀 전체가 워낙 불안하고 혼란스러웠지만, 그는 과묵하고 조용한 성격이어서 주장에는 맞지 않았다. 신임 로날드 쿠만의 무리한 전술변화와 선수와의 불화, 팀 상층부의 혼란, 재정악화 등의 악몽의 시즌이었기에, 바라하가 아니라 누가 주장을 맡아도 팀을 추스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다행히 로날드 쿠만이 경질되고, 알메리아의 돌풍을 이끈 우나이 에메리가 신임 감독으로 선임되고, 우유부단하고 독단적인 경영을 해온 후안 솔레르 대신, 전 부회장인 비센테 소리아노가 회장이 됨으로써, 발렌시아는 선수들이 안정을 되찾았고, 경영진의 혼란도 수습되었다.

 

 발렌시아 생활 10년째인 2009/10 시즌을 마지막으로 발렌시아에서의 커리어를 접게 되었다. 시즌 마지막 라운드 테네리페전에서 팬들과 선수들, 스탭진 모두가 성대한 고별식으로 그의 앞으로의 도전에 축복을 기원해주었다.

 

Personal Life

 별명은 엘 피포 (El pipo). 그의 동생들 역시 같은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큰 동생인 루이스 바라하는 현재 발렌시아의 피지컬 코치이며 작은 동생인 하비에르 바라하는 레알 바야돌리드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다. 2006년 12월 휴가 기간에 오랫동안 연인이었던 마리 카르멘과 결혼식을 올렸다. 카르멘과의 사이에서 1女를 두었다.

 

Honours

2001-2002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우승
2003-2004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우승
2003-2004 UEFA Cup 우승
2004 UEFA Super Cup 우승
2007-2008 스페인 코파 델 레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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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시노 2012.04.23. 17:04
요근래 들어 젤 보고 싶은 형... ㅠㅠ

옛날 형이 보고 시프다..ㅠㅠ
댓글
리빙스턴 2012.06.19. 15:02
형 동생이 이끄는 바야돌리드가 승격했어요.
댓글
아찔라미 2012.07.02. 09:42
늦각이 스타였구나 ..23세때까지 B팀에 있었다니
댓글
그뭐냐 2012.09.05. 14:45
B형 다시 와도 스쿼드 한자리 꿰찰것 같아요 ㅠ
댓글
pires 2013.09.28. 17:48
이 형님때문에 발렌시아를 알게됬는데 말이죠...
댓글
배상츄 2014.04.22. 02:14
말년에 고생하셨어 너무 ㅜㅜ
댓글
Roman 2015.09.10. 13:07
멘디옹 보다 좋아했전 바라하옹 ㅠ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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