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 Information
이름 : 제레미 마티유 (Jérémy Mathieu)
생일 : 1983년 10월 29일
출신 : 프랑스 Luxeuil-les-Bains
포지션 : 왼쪽 수비수 / 왼쪽 미드필더 / 중앙 수비수
신체조건 : 192cm / 82kg

Career

2002~2005 : 소쇼
2005~2009 : 툴루즈
2009~2014 : 발렌시아
2014~2017 : 바르셀로나
2017~2020 : 스포로팅 리스본

Biography

 제레미 마티유는 Haute-Saône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인 소쇼 몽벨리아르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2/03시즌 중에 스당과의 리그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로 Ligue 1 데뷔를 했다. 18세임에도 불구하고 주전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3경기 만에 렌과의 2:2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그 시즌에 23경기에 출장하여 데뷔골을 제외하고도 셍제르망을 상대로 넣은 동점골과 낭트전, 르아브르전에서의 결승골이 포함된 4골을 넣었다. 그의 플레이는 소쇼가 5위로 시즌을 마치며 UEFA컵에 진출하게 된 요인 중 하나였다. 그 다음 두 시즌동안 제레미는 리그 63경기를 뛰면서 6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유지했다. 또한 유럽대회에서도 14경기를 뛰며 2골을 넣었으며, 2004년 소쇼의 프랑스 리그컵 우승에도 일조했다. 그 활약으로 유벤투스, 뉴캐슬, 에버튼, 사우스햄튼 등의 클럽의 관심을 받았고, 그는 툴루즈에 입단하게 되었다.

 전 소속팀인 소쇼를 상대로 풀타임을 뛰며 툴루즈 데뷔를 가진 마티유는, 리그 36경기를 소화하며 아작시오와 트루아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다. 두번째 시즌에는 32경기에 출장하면서 툴루즈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데 공헌을 했다. 하지만 2007/08시즌에는 발 골절로 인해 시즌의 절반을 날렸고, 툴루즈는 강등의 문턱인 17위로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시즌이 끝난 후, 로마를 비롯한 이탈리아 팀의 오퍼가 이어졌으나 툴루즈는 그것을 거절했고, 마티유는 그에 반발해 계약 연장을 거부했다. 하지만 2008/09 시즌에도 마티유는 성실하게 경기를 소화하며 27경기를 뛰었고, 툴루즈는 4위로 시즌을 마치며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그리고 2009년 6월 13일, 마티유는 발렌시아와 3년 계약을 확정지었다. 2009~10시즌 점차 스페인에 적응하며 출전 시간을 늘려가던 마티유는 2010년 2월 유로파 리그 32강전 브뤼헤와의 경기에서 심한 태클로 발목이 골절되며 시즌을 사실상 접게 되었다. 2010~11시즌에는 팀에서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고, 경기에 따라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해 자신의 공격력을 뽐내기도 한다.

 하지만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마티유는 팀 동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했고, 스페인어 학습을 포기하는 등 스페인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4년 7월, 2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