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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헤드비게스 마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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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Information

  • 이름 : 헤드비게스 마두로 (Hedwiges Maduro)
  • 생일 : 1985년 2월 13일
  • 출신 : 네덜란드 알메레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 중앙 수비수
  • 신체조건 : 185cm / 79kg

 

Career

  • 2004~2008 : 아약스
  • 2008~2012 : 발렌시아
  • 2012~2013 : 세비야
  • 2013~2016 : PAOK
  • 2016~2017 : 흐로닝언
  • 2017~2018 : 오모니아

 

Biography

 스타 선수들의 산실로 불리는 아약스 유소년팀 출신인 마두로는 장래가 촉망되는 미드필더로 각광 받았다.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마두로는 경우에 따라서는 수비수까지 겸직할 수 있는 다재 다능함을 갖춘 활용성이 높은 선수다. 수비형 미드필더이지만 공격에 욕심이 많아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마두로는 공격력도 갖추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홀딩 미드필더로 수비에 무게를 두는 선수이다. 네덜란드 미래의 중원 사령관으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로 전술 이해력 및 응용력이 빠르고, 창조적인 플레이 메이킹을 보여준다. 동료와 세밀하게 주고받는 짧은 패스, 역습 전개를 위한 긴 패스의 성공률이 우수하고, 측면 돌파 후 올려주는 크로스가 꽤 날카롭다. 마두로는 오른발 슈팅의 파워가 상당히 강력하며 큰 키와 높은 점프력을 이용한 헤딩슛도 강력한 무기다.

 

 마두로는 03/04시즌 아약스 유소년 클럽의 가장 빛나는 선수로 지목되어 성인팀으로 올라왔다. 04/05시즌 아약스 1군으로 뛰게 되었고, 2005년 2월 26일 로다JC와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뤘다. 데뷔시즌에 리그 12경기에 출장하여 2골을 뽑아내면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아약스에서 데뷔전을 치른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는 국가대표팀에 뽑혔고, 2005년 3월 루마니아와 경기에 선발된다. 05/06 시즌 그는 팀이 우승을 거두면서 생애 첫 성인 팀 우승이라는 커리어를 쌓게 되고, 네덜란드컵도 차지한다.

 마두로는 2006 독일 월드컵도 참가했다. 그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엔트리에 소집되어 아르헨티나와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뛰었다. 리그에서도 아약스 1군에서 3년 반 동안 리그 70경기를 뛰면서 9골을 넣으면서 팀의 소중한 자원으로 성장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007 UEFA U-21 대회에서 네덜란드 대표팀을 뛰었고, 이스라엘전에서 골을 넣었다. 또한, 2008 베이징 올림픽 예선, 포르투갈(2-1승)과 경기에서도 팀을 지켜냈고, 잉글랜드와 4강전 경기에서도 연장 120분 동점골을 터뜨려 팀의 승부차기 13-12 승을 이끌었다. 네덜란드는 결승에서 세르비아를 4-1로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가 끝나고, 마두로는 대회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07/08 시즌 중반인 1월 겨울 이적시장에 그는 약 200만 유로의 저렴한 이적료로 발렌시아CF로 이적한다. 그는 2008년 6월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기에 보스만 룰에 해당했지만, 당시 발렌시아CF의 감독이던 로날드 쿠만은 그의 재능을 높이 사서 그를 즉시 겨울에 이적시켰다. 당시 발렌시아CF의 주장이자 부동의 주전 홀딩 미드필더이던 다비드 알벨다가 쿠만 감독에 의해 팀에서 배제되었기에 그를 대체하기 위한 영입이었다. 그는 발렌시아CF 이적 후 리그 11경기에 출전했지만,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발렌시아CF 역시 추락했다. 시즌막판 자신을 데려온 로날드 쿠만이 경질되고, 시즌 종료 후 전 알메리아 감독이던 우나이 에메리가 새로이 발렌시아CF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러면서 다비드 알벨다가 팀에 복귀하였고, 경질된 로날드 쿠만에 의해 영입된 선수이기에 그의 입지는 매우 좁았다. 그래서 발렌시아CF는 마두로를 임대 내지는 이적시킬 생각이었지만, 마두로 본인은 극구 발렌시아CF에 남아서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가겠다고 선언한다. 결국 그는 사실상 팀 라인업에서 배제된 상태로 08/09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부상과 몇몇 선수의 부진이 겹치며 팀 내 자리가 생겼고, 에메리 감독은 훈련을 열심히 소화중인 마두로를 라인업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한다.

 

 처음에는 본인이 원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보다는 중앙 수비로 나오는 기간이 훨씬 길었지만 마두로는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팀에 헌신하겠다는 뜻을 꾸준히 밝혀왔고, 그렇게 팀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준 그를 에메리 감독은 신뢰하기 시작한다. 2009~10시즌까지는 사실상 중앙 수비수로 시즌을 소화했으나, 2010~11시즌에 이르러 본인이 원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오는 횟수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2012년 여름 발렌시아와 계약이 만료된 후, 세비야로 이적했다.

 

Honours

2005 네덜란드 Johan Cruijff Shield 우승
2005-2006 네덜란드 KNVB Cup 우승
2006 네덜란드 Johan Cruijff Shield 우승
2006-2007 네덜란드 KNVB Cup 우승
2007 네덜란드 Johan Cruijff Shield 우승

2007-2008 스페인 코파 델 레이 우승

 2007 UEFA U-21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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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흰여울 2010.11.21. 02:11

마인드 하난 진짜 좋단 말야

댓글
시노 2012.04.02. 14:12
충성심 돋는 마두로... 본포지션에서 못뛰는 마두로..

그래도 국대는 불려가는 마두로...
댓글
쎄피로쓰 2012.04.04. 13:38
마두로 정도면 스쿼드 멤버로라도 데리고 있었음 좋겠당...
댓글
감성 2012.05.05. 05:12
유로2012 오렌지에 꼭 포함되렴
부상만 당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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