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 Information

• 이름 : 아시에르 델 오르노 (Asier del Horno Cosgaya)
• 생일 : 1981년 1월 19일
• 출신 : Barakaldo, Spain
• 포지션 : 왼쪽 수비수
• 신체조건 : 183cm

Career

• 1999~2000 : 빌바오 아슬레틱
• 2000~2005 : 아슬레틱 빌바오
• 2005~2006 : 첼시
• 2006~2011 : 발렌시아
• → 2007~2008 : 아슬레틱 빌바오 (loan)
• → 2010　　　: 바야돌리드 (loan)
• → 2010~2011 : 레반테 (loan)
• 2011~2012 : 레반테

Biography

 빌바오 근교의 바라칼도에서 태어난 델 오르노는 8살때 아틀레틱 빌바오 산하의 유스클럽인 바스코니아의 축구클럽에서 볼을 차면서 축구를 시작하게 됐다.  그는 1999/00시즌 아틀레틱 빌바오B의 감독이었던 간데르 수비사레타의 추천을 받아 아틀레틱 빌바오 A팀에 입성하게 되었는데 이때 그의 나이는 불과 19세밖에 되지 않았었다. 당시 빌바오에는 라라사발이라는 베테랑 왼쪽윙백이 붙박이로 출전하고 있었고, 센터백과 양쪽 윙백이 가능했던 스페인 올림픽 대표팀 소속의 라 크루스가 있었기에 델 오르노는 주로 벤치에 있는날이 많았다.

 빌바오를 이끌어나갔던 훌렌 게레로, 라리인사르,라라사발등이 점점 노쇄화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고 빌바오측에서도 서서히 세대교체를 준비하면서 스페인유스팀출신의 구르페히,무리요,라 크루스등을 선호하기 시작했는데 여기에 델 오르노도 함께 있었다. 1군 데뷔는 2000/01 시즌에 하였으나 많은 출장은 하지 못하다가 2002/03시즌 초반, 그와 주전경쟁을 할줄알았던 라 크루스가 센터백으로 내려가 활약하면서 주전자리를 차지하게 된 델 오르노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특히나 레알 마드리드와의 산 마메스경기에서는 팀의 4대2승리에서 윙백인데도 불구하고 혼자 2골을 성공시키면서 전 유럽의 주목을 받게 된다.

 전 유럽의 주목을 받던 델 오르노는 2005/06 시즌이 시작되기전 잉글랜드의 첼시로 이적을 하게 된다. 빌바오때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잦은 부상에 시달려 갈라스에게 왼쪽 윙백자리를 내주고 시즌을 마감했다. 2006/07 시즌이 시작되기 전 첼시는 아스날에서 애슐리 콜을 영입하였고 델 오르노는 발렌시아로 이적함으로써 한 시즌만에 스페인으로 돌아왔다.

 발렌시아로 돌아온 델 오르노는 부상이 재발함으로써 8달간 제외됐다가 2007년 3월에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발렌시아 소속으로써 데뷔 경기를 가졌다. 잦은 부상과 기량 하락으로 발렌시아에서도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하고 2007/08 시즌에는 완전 이적 조항을 달고 자신이 성장했던 빌바오로 임대를 떠났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돌아왔다.

  왼쪽 윙백 자원이 부족했던 2008/09 시즌에는 팀에 남았지만 여전히 잦은 부상 덕분에 팀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고 2009/10 시즌이 시작된 뒤에도 모레티가 이적했지만, 마티유가 들어와 주전으로 활약하고 브루노와 알렉시스가 백업으로 뛰어주어서 출장을 하지 못했다. 2010년이 시작되고 바야돌리드로 임대를 떠난 델 오르노는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며 주전으로 자리 잡았지만 팀은 강등을 당했다.

 2010년 다비드 비야의 이적으로 팀 내 최고 주급을 수령하게 되었지만, 사실상 전력 외인 델 오르노는 2010/11시즌 발렌시아의 지역 라이벌인 레반테로 임대를 갔다.

 2011년 7월 발렌시아와 델 오르노는 계약 해지에 합의를 했고, 델 오르노는 레반테로 이적했다.

Honours

2005 잉글랜드 채리티 쉴드 우승
2005~06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