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닐 머시 회장이 Tribuna Deportiva 97.7 라디오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애닐 머시

"내가 회장이 된후 1년간 우리가 준 변화들은 매우 중요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매우 프로페셔널한 구단이 되었다."

"피터 림은 매우 많은 요구를 한다. 우리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을 때도 그는 '지극히 평범한 일이고 계속 나아가야한다.'라고 했다."

"그는 발렌시아에서 힘들었던 2년을 견뎠으니, 평생 있을 수도 있겠다하더라. 그는 발렌시아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고 신나있다."

"피터 림이 겨울에 발렌시아에 올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추운걸 싫어한다. (웃음)"

"알레띠전에는 올 수가 없기 때문에 오지않을 것이다. 챔피언스 리그가 있으니, 피터 림은 곧 올것이다."

"나는 매일 피터 림과 구단의 변화와 영입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피터 림은 영입에 간섭하지않는다. 우리는 그에게 계획 중인 영입에 대해 예의상 알려주긴하지만 그는 결정에 관여하지 않는다."

"우리는 지난시즌에 6~8번의 미팅을 가졌다. 발렌시아, 파리, 토리노 등에서 말이다."

"그는 모든 것을 미리 알고 있지만, 그것들을 처리하는 최고의 프로페셔널 팀이 있다는 것을 안다."

"우린 너무 비싼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고, 너무 저렴한 선수도 영입하지않았다. 모두 영입명단에 있던 선수들이다."

"나와 피터 림이 있는한, 발렌시아의 영입모델에선 60~80m 가량의 영입은 고려하지않는다."

"현시점에서 우리는 각 포지션마다 2명씩 보유하고있다. 왼쪽 윙에는 체리셰프가 있고 한명만 남았다."

"게드스가 온다면 아주 좋을 것이고, 안 온다면 우리에겐 체리셰프같은 경쟁력있는 선수가 있다."

"게드스는 발렌시아로 오고싶어한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지만 우리는 아주 오래전에 매우 중요한 오퍼를 했다."

"PSG는 가능한 많은 금액을 원한다. 더 기다려야할 것이지만 우리가 게드스를 원하고 그도 발렌시아로 오고싶어한다는건 명백하다."

"PSG에는 다른 선수들이 뛰고있고, 게드스는 발렌시아에서 더 성장할거라 본다."

"우리는 게드스에 미친 짓을 하지않을 것이다. 게드스에 대한 우리의 오퍼는 늘 동일했고 오퍼를 더 올리지 않을 것이다. 양 구단 모두에게 타당한 금액이다."
"PSG가 더 높은 오퍼를 받는 경우는 어쩌냐고? 근데 EPL 이적시장은 벌써 닫혔고, 내일이면 이탈리아 이적시장도 닫힌다.(웃음)"

"로페테기가 호드리구에 대해 잘 알고있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에게 공격수가 필요한지, 그들이 보강을 할 것인지, 그쪽 구단 내에서 일이 어떻게 돌아가고있는지는 모르겠다."

"내가 아는건 호드리구는 발렌시아에 남고싶어한다는 것과 그의 바이아웃이 120m이라는 것이다. 일이 어떻게될지 두고보자."

"60m? 호드리구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이고 우리는 그의 가치를 매우 높게 평가한다."

"발렌시아는 경제적으로 호드리구를 지키면서 게드스 등의 선수들까지 영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어려운 일이지만 약간의 작업을 통해서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재정문제에 접근하는데에는 많은 방식이 있으며, 우리는 경제적인 부분을 잘 관리하고 있다."

"우리가 공격수를 5명 보유하고있음에도 자자에게 좋은 제의가 오지않으면 그는 떠나지 않을 것이다."

"현시점에서 우리는 자자에게 좋은 오퍼들을 받고있으니 그는 떠날 가능성이 있다."

"알레산코가 떠난 후 우리는 유소년 계획을 변경했다. 이전에는 16세 이전에 구단에 왔다가 떠나는 선수들이 있었지만 이젠 그러지않을 것이다."
"16세 이하의 선수들을 찾아나서서는 안된다. 우리는 발렌시아를 가슴으로 느끼는, 이 곳에 있는 선수들에 집중할 것이다."

"우리는 유소년 체육관을 바꿀 것이다. 3개의 제안이 있었고 우리는 최고의 제안을 선택했다. 유소년을 후순위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현재 우리는 유소년에 9m 가량을 투자하고 있지만 더 늘릴 것이다. 10m이 더 넘어갈 수도 있다."

"마테우 알레마니의 바이아웃은 1000m이다.(웃음)"

"알레마니는 우리의 프로젝트에 매우 애착이 있고, 구단을 성장시키기위해 무엇이든지 할 것이다. 그가 오래 남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안타깝지만 금연은 구단의 문제가 아니라 안전의 문제이다. 그 문제에 대해선 경찰과 얘기를 해야할 것이다."

"오늘의 '연기없는 메스타야'가 내일의 '걱정없는 메스타야'가 될 것이다."

"나는 누에보 메스타야 옆에 산다. 늘 그곳을 보며 예전 회장이 75000석에 육상 트랙을 설치하려한 것은 실수였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경기장을 완성할 것이고 딜로이트가 이를 진행 중이다. 2023년 이전에는 완공될 것이다."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야한다. 현재 우리는 건축허가를 받기위해 시 의회와 작업 중이고, 허가를 받기전까지는 일을 진전시킬 수가 없다."

"발렌시아는 감독, 회장, CEO가 일하기 힘든(오래가기 힘든) 구단으로 알려져있는데, 올해는 이 편견을 부술 기회가 왔다."

"구단은 팬들과의 소통을 발전시킬 수 있다. 더 성장하고 발전하려면 이전의 결정들을 되살펴보고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지 알아보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