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왔는데 제 경험담을 쓸 수 있어서 좋네요.
제가 중학교 즈음에 필기를 하다가 친구의 필기, 제 필기를 보고 너무 악필에 정리도 된 것 같지 않아서 고치기시작했고, 지금은 어디나가서 제 글씨체를 보면 모두 여자글씨 같다곤 합니다....(자랑)
고치는 방법은 위에 미샤님 말씀대로 무조건 자신이 갖고 싶은 글씨체를 앞에 두고 그대로 옮기듯 바꿔나가야 합니다.절대적이진 않지만 제 경험상으로, 그리고 친구들 고쳐줄때도 이 방법이 제일 효과적이었어요. 글씨체를 '연습'하는게 아니라그대로 베낀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그 글씨체가 자신의 글씨체가 된 뒤로는 (물론 고쳐진 글씨체가 정자로 쓰는 경우....) 어떤 글씨체든자신이 원하는 글씨체로 조금씩 바꾸는게 가능해져요. 완성된 글자를 그대로 따라하는게 벅차시다면 자음 모음 모양을 그대로 그리는 방법도 괜찮고요.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글씨를 쓸 때, 예를 들면 'ㄹ' 'ㅂ' 등을 쓸 때 본인의 손이 따라하는 글씨체를 그릴 수 있게 되면 됩니다.
음질이 중요한지와 선이 아에 없는지 아니면 뒤로가는 선은 있어도 되는지 등을 알려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금전적 여유 있으시면 벨렌울릅슨 e8 . 선이 좀 있어도 되면 가성비는 보스 사운드 스포츠(프리는 요다 되서 비추) 아이폰 사용하시면서 디자인 적으로 무난하며 시리 자주 부르시면 에어팟 추천 드립니다. 제이버드 등도 다 사용(?) 해봤으나 일단 갑은 저렇게 보셔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