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막바지가 되어서야 1호 졌잘싸 같아요.
지금껏 경기력은 개판이어도 지지는 않거나 그냥 져버렸지 이렇게 시원섭섭하게 졌지만 잘 싸웠던 경기는 정말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에메리 시절에 바르셀로나 상대로 참 좋은 경기 많이 보여주고 아쉽게 졌언 기억이 좀 있는데 그 시절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이번 경기에서 볼 수 있던 긍정적인 점은 공격진에서 호드리구 없이도 제법 괜찮은 효과가 나온다는 것과 콘도그비아의 부재시에 코클랭의 존재라고 봅니다. 아무쪼록 남은 시즌 마무리 잘해서 꼭 챔피언스 리그 갔음 좋겠네요.
아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