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득키득

정말 지옥같은 시즌이었지만, 시즌 말미에 게라, 마리, 로페즈가 활약을 해준 게 발렌시아에 남아 있는 마지막 낭만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물론 메리튼의 유스 정책에 의해 또 어떤 희생을 당할지는 모르겠지만요...그리고 호아킨 교체 아웃되면서 바라하랑 포옹하는 것도 뭔가 짠하고... 정말 좋아했던 선수인데 이렇게 마지막 까지 멋있게 은퇴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참 고맙네요. 제2의 인생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u20 결과 보는데 브라질 꺾고 4강 올라간 이스라엘 뭐죠 ㄷㄷ

고생하셨습니다 역대급 시즌이네요 ㅠ

셀타가 바르셀로나 쉽게 잡아가고, 엘체가 동점골 넣을때 부터 좀 쫄리긴 했습니다 ㅡㅡ경기 분위기가 다 우리팀 강등 시나리오에 맞게 돌아가고 있어서....마지막에 무사 퇴장당할때 너무 무서웠네요 ㅋㅋㅋ

역대급 노답 시즌... 모두 고생하셨습니다...모든 명예를 실추한 레알전이 아이러니하게 잔류의 핵심이 된...

어휴. 한시즌 진짜 맘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결국 강등 방어는 레알전 3점이 정말 크게 작용했네요;;

u20월드컵 보다가 우리 경기로 넘어가면 되겠네요 ㅎㅎ

PSG에 솔레르 주면서 사비 시몬스나 미츄라도 좀 받아보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