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디아카비와 피치니가 정말 돋보였네요..
디아카비 맨발투혼...가라이가 유리몸기질 못벗어나면 자리 뺏길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치니는 오늘은 정말 더라이트백에서 벗어났네요. 스피드만 제외하곤 라이트가야의 느낌도 조금 보였던 거 같습니다.
파레호 태클은 다리 접으려다 들린거 같은 느낌도 있긴 하고요... 다이렉트 레드는 좀 심한 판정인듯.. 다만 오늘도 역시나 우환이...
코클랭은 복귀전이 무색하게 무난하게 잘해줬고요. 다만 너무 무서웠어요... 부상없이 차인거 괜찮았으면 합니다...
게데스도 역시 기질은 보였고 월드컵에선 부담때문에 못했던거라 보여요
나머진 뭐 Soso 했습니다.
가야는 체리 뒤를 정말 잘 받쳐줬고..
제 생각에 오늘 베스트는 디아카비고 워스트는 파레호였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