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지로 존나나옴ㅋㅋㅋ

팩트만 보면 주장직을 박탈당한 이후 떠난 것은 맞으나 표면적으로는 그로 인한 앙금은 없습니다. 아르테타의 결정에 대해 오바메양도 수긍했었죠. 앙금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건 팬들 뇌피셜이잖아요. 주장직 박탈이나 이적 이후 오바메양이 아스날을 겨냥한 식의 SNS 포스팅이 있었나요? 아니요. 오히려 감사함과 미안함을 담은 포스팅을 남기고 이적했습니다. 아스날 SNS에서도 오바메양에게 감사의 작별인사를 건넸습니다.파레호가 발렌시아에서 버려지듯 내쳐졌다 해서 발렌시아라는 팀과 팬들을 미워할 것이라 생각하는 수준하고 비슷하지않나요? 저는 발렌시아 팬이지만 기본적으로 아스날도 예전부터 좋아해서 이것저것 보고는 있는데요. 이번 오해툰은 그냥 박문성이 했던 파레호 인성문제있어? 어그로 수준 밖에 안되요. 오바메양은 아스날을 욕하면서 나간게 아닙니다. 내가 좋아하는 팀이 있으면 다른 팀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분이 안좋으신건 이해하는데 작성하신 마지막 줄 내용이 무색하게 워딩이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거치신거 같네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이번 오바메양의 이적에서 아스날이 이적료도 받지않고 적극적인 상호협의와 주급보조 까지 해준 것으로 보면, 오바메양의 아스날의 관계는 절대적으로 신뢰와 배려의 사이임을 확인했었던 터라 오해툰을 보고 굉장히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해학과 꿀잼의 웹툰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