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거기서 바르샤 입장으론 "아 이놈은 우리 유스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충성을 다해준 얘고 그동안 우리가 못해준거 아니니깐 이번한번만 급여삭감 해보자"반면 메시는 그게 아니었던거 같네요일케 따지면 메시가 의리없는 나쁜놈으로 되는데 뭐 프로세계에서는 그만큼의 대우가 곧 자기 프라이드가되곤 하니..
저번 주에 회장 당선한 것도 아닌데 지금까지 몰랐다는 것도 앞뒤가 안맞고(실제로 몰랐으면 그것대로 심각...) 그리즈만은 인종차별 논란과 별개로 라포르타 인터뷰 뒤로 출근하다가 너 때문에 메시 쫒겨났다고 팬한테 욕까지 먹었다는데 지들이 돈 막써서 이 지경 만들어 놓고 샐러리캡 탓,고액주급자 탓하는 바르샤는 바르토메우 댓글알바 고용해서 선수 비난한 것도 그렇고 보드진들이 선수한테 뒤집어 씌울 생각만 하나봅니다....
노진구 시절에 누구 한 시즌 반짝 뜨면 고액 고주급으로 영입하고 망하고를 반복했고 + 코로나로 인해 수입이 급감하면서 샐러리캡에 한계가 왔고 그로 인해서 메시가 주급 반을 삭감해도(그래도 메시는 계약할 의지가 있었지만) 이 샐러리캡이 해결이 안됨 -> FA 상태였던 메시를 비롯해서 아게로 데파이 등 신규 선수 등록을 아예 못함. 메시가 나갔지만 여전히 현금이 필요한 상황이라 더용 페드리 아라우호 등이 이적 시장에 올라와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