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벨다 눈물의 기자회견 이후로 이런 빡침은 오랜만이네요... 그 당시에 탈발렌시아 해보려고 섬나라 첼시 응원해보고 했는데 발렌시아에대한 애정을 거둘 수는 없더라구요. 하지만 이번 난리에는 정말 발렌시아라는 팀에 애정이 식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너무 화가 나네요 ㅠ_ㅠ 파클랭 1+1는 평생 잊지 못 할 거 같네요...
현 선수들이 1년동안 겪은 일 ㅡ 마감독님 경질, 가라이에게 행한 졸렬함, 줄부상으로 유로파 진출 못함- 사기 꺾임. 갑툭튀 페란(그리고 튐), 파주장&코클랭 이적.
남아있는 선수들 마음도 만신창이일텐데 진짜 다음시즌 어떻게 뛰려는지 감도 안 오네요.
(글 쓰고 있는데 파울리스타 비야레얄썰.. 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