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케는 음... 솔직히 지난시즌이라면 블랙홀도 아닌 걍 슈퍼노바 수준의 구멍이던 요시다 탓을 제일 많이 하고싶긴 한데 이번시즌은 그냥 팀 전체가 수준이 내려가서 라이스도 결국 부임 초기에만 전술 연구하는 척이었지 계속 박다보니 뷜터 해줘 살라자르 해줘 코즈키 해줘였죠. 뷜터와 살라자르는 강등되면서 떠났고, 코즈키도 지난시즌만한 센세이션은 못보여주다 보니 이 짐이 결국 두 최전방 노장 테로데와 폴터한테 갔는데, 이 두 영감한테 공을 가져다 줄 선수가 제일 어린 오웨드라고 뿐이다 보니... 샬렌베르크 템펠만 라스메 셋한테 기대 많이 했는데 결국 다 경기만 투입되면 삭제돼서 안보이고... 지난 시즌의 뷜터 역할을 대신해줄 선수가 없는게 너무 크죠 지금은. 라이스는 잘리긴 했는데 솔직히 이런 총체적 난국을 누가 와서 살릴수 있나 생각도 안드네요 그냥 지난시즌 제일 무난했던 수코 뷔스켄스 대행을 다시 맡기는게 제일 좋아보일 정도... 경기보는게 너무 고통이고 건강에 해로워서 파더보른 전부터 안보고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