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세자르 위치상 할수있는 말이긴하나, 며칠전 막시랑 셀라데스 사이에 언쟁을 세자르가 언론에 흘린것 같다는 것을 봤었어서, 세자르의 행동에 실망을 한 상태입니다. 그런 세자르가 선수들에게 태도 지적을 했다니 좀 아이러니했어요. 혹시 댓글의 '너무 갔다'는 표현이 오해가 될수있을것 같네요. 세자르 본인도 태도 똑바로 못하면서 어떻게 타인의 태도를 지적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세자르가 선수단 내부 갈등을 언론에 흘린 게 사실로 드러났다면 아뭉박쥐님 말씀이 일리가 있죠.
그런데 누가 흘렸는지 정확히 밝혀진 게 아니니, 그 의혹만으로 세자르를 까는 건 좀 무리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세자르 역시 메리튼(피터림)이 핫바지로 만들어버린 피해자 중 한 명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