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페란 관련 라디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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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토르 고메스가 어제 Tribuna Deportiva에서 페란에 대해서 푼 이야기들은 이렇습니다.
: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페란 토레스 영입을 위해 발렌시아에 연락을 취했다.
그러나 페란은 구단에 남고 싶어하는 상태이고, 발렌시아와 최소 2023년까지 계약 연장을 하고싶어 한다.
: 레알 마드리드의 단장 호세 앙헬 산체스와 세사르 산체스는 페란 토레스를 주제에 두고 대화를 나눴다.
레알 마드리드 측에서는 루카 요비치와 다니 세바요스, 또는 나초 페르난데스와 같은 선수들과 함께 웃돈을 얹어줄 수 있음을 밝혔다.
발렌시아는 협상조차 원하지 않고 있고, 앞서 이야기 한대로 뮌헨과 맨시티도 문의해왔다.
: 페란 토레스는 여전히 발렌시아에 머물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공식적으로는 숨기기 위해서 주변 인물들에게만 카를로스 솔레르처럼 2023년까지 재계약 할 것이라고 계속 말하고 다니고 있다.
따라서, 페란은 짧은 시일 내에 재계약 상황들을 통제하고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 페란 토레스의 목표는 바로 발렌시아의 주장 완장을 차고 타이틀을 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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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가야가 차기 주장일테니 완장차려면 종신해야
개인적으로 페란의 지금 성장속도면 언젠간 떠날 날이 올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이르다고 봅니다. 파코의 선례에서 봤듯이 최소 2~3년은 자신이 성장하고 익숙한 환경의 팀에서 꾸준히 뛰어야 지금의 성장속도를 유지하거나 더 빨리 성장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결국엔 선수생활 2~3년하고 끝날거도 아니고 앞으로 15년은 더 뛰어야 하는데 2~3년 발렌시아에서 열심히 성장하고 좋은 기회가 와서 떠나면 선수나 팀 모두에게 윈윈이 될겁니다. 선수가 좀 길게 보면 좋겠네요
그니까 그때까진 남는걸로 ㅎㅎ
페란이 끝까지 남아서 주장이되면 더없이 좋겠지만 만약 이적을 해야한다면, 이제 막 주전으로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지금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주전 경쟁을 하느니, 우리팀에서 조금 더 주전으로서 뿌리를 내린 후에 가는것이 본인에게도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