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arca.com/futbol/valencia/2020/06/07/5edcfbfb22601da3788b456c.html

지난 5월, 마르카에서는 몬테레이의 센터백 세사르 몬테스에 대해 발렌시아가 영입에 관심있다고 독점적으로 보도했습니다.

몬테스는 유럽 무대로 도약할 준비가 되어있고, 이에 발렌시아가 가장 먼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발렌시아의 기술 사무국은 코로나 이전부터 멕시코에서 몬테스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이적 시작 가격은 8-10m 유로 사이에 책정되었는데, 이는 발렌시아의 이적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격표입니다.

그동안 발생한 상황들과 코로나 사태로 구단들이 입은 타격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발렌시아는 몬테스 영입에 있어 두 가지 작업을 가동할 생각입니다.

우선 발렌시아는 몬테스의 소유권 50%를 4m 조금 넘는 가격에 구매해 발렌시아에 데려오고 난 뒤, 다음 시즌에 몬테레이에게 나머지 금액을 주고 완전 영입하기로 합의하는 것입니다.

몬테스의 수준을 스페인 리그에서 쉽게 검증할 수 있다는 점과, 정기적으로 출전시켜 몬테스를 다듬어낸다면 미래에 간단하게 판매를 해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셀라데스와 코칭 스태프들을 영입에 납득시킬 수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