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멘데스의 심상치 않은 첫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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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스포츠 조직의 부재로 조르제 멘데스에게 다음 시즌 스포츠 프로젝트와 선수단 준비를 맡길 예정입니다.
올 여름 발렌시아의 이적 시장은 이 포르투갈의 슈퍼 에이전트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칠 예정인데,
포르투갈의 언론 'Jornal de Noticias'에 따르면,
조르제 멘데스는 포르투의 유망주 세 명을 발렌시아로 이적시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 선수들의 이름은 디오구 레이트와 토마스 에스테베스, 그리고 파비우 실바입니다.
이 세 선수를 묶어서 조르제 멘데스는 총 €70m의 이적료로 발렌시아에 이동시킬 작업을 하고 있다네요.
파비우 실바에게는 40m를 투자, 그리고 나머지 레이트와 에스테베스에게는 30m 정도를 투자해 총 70m를 투입할 모양.
디오구 레이트는 다들 아시다시피 왼발잡이 센터백이며, 1999년생으로 바이아웃은 40m
토마스 에스테베스는 오른쪽 풀백으로 2002년생, 바이아웃 40m
파비우 실바는 스트라이커로 2002년생, 바이아웃이 무려 125m라고 하네요.
세 명 다 포르투갈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차출되고 있는 상황이고, 레이트 외에 나머지 두명은 포르투 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내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라고 합니다.
결국 바이아웃 총 도합 205m나 되는 대형 유망주들을 발렌시아는 70m에 데려오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 기사를 보도한 'Jornal de Noticias'가 포르투 지역 언론인데, 공신력은 아주 믿을만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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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구단 잘 돌아간다
예전같았으면 좋은 유망주 너무 좋았겠지만 우린 지금 즉전감 영입이 필요하고, 챔스 진출 못하면 100m수익이 필요하다고 했었는데, 이 친구들 70m에 오고, 진짜 필요해 보이는 포지션 선수들 데려오려면 얼마나 많이 정리를 해야할지..가능한 일인지 좀 걱정되네요.
그러면 망갈라 코헤이아 가메이로를 쟤네들로 바꿔와
페란은 판다고 하더라도 계약 기간이 1년밖에 안남았는데 절대 100m는 못받죠.
타 구단들이 계속해서 40m 근처에 이적료로 접근하고 있는데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지만 피터 림이 계속해서 거절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어차피 우리 팀은 재정 관리가 극악에다가 FFP 때문에 항상 매년 선수 팔아야 했던 구단이라 이번에도 분명 선수 유출은 필수적인데 사이즈가 큰 것일뿐인거고요.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FFP 규정 완화한다는 소리도 있고, 돈이야 피터 림 주머니에서 나오는거에 다음 시즌 완화될 FFP에만 맞추면 되는거라 딱히 큰 상관은 없을 듯하네요.
애초에 사지도 못하면 이런 이야기 나오지도 않았을듯
페란 뿐만 아니라 로드리고, 콘도그비아, 체리셰프, 가메이로, 실레선 등등...
멘데스가 이제 스포츠 프로젝트 담당한다고 했으니 장사꾼 기질로 돈 받아내오는걸 기대해올수 밖에
영복아 또 속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