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로랑 블랑
- 코카콜라
- 581
- 20
어제부터 프랑스쪽 매체에서 계속 로랑 블랑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는데, 어째 다음 시즌부터 우리 팀을 맡게 될 감독은 로랑 블랑인거 같습니다.
대충 소식 정리해보자면,
: 로랑 블랑은 발렌시아와 4년 계약을 앞두고 있다.
블랑의 아들 결혼식 도중에 기자 한 명에게 블랑이 직접 조만간 감독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장담했다.
잉글랜드에서도 제안이 왔었지만, 현재는 발렌시아 행이 매우 근접하다. 결혼식피셜 (Sport France)
: 로랑 블랑의 감독 후보 자리에는 발렌시아도 있지만, 아직도 조르제 멘데스와 상의중에 있다.
블랑은 이미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페네르바체의 감독 제의를 거절했다. (Le10 Sport)
: 로랑 블랑은 이번 여름에 감독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90%이다.
그는 발렌시아를 포함한 여러 가지 선택지를 가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팀과 중국의 제안을 거절했는데, 진정한 프로젝트를 원하기 때문이다.
블랑은 조르제 멘데스와 손잡기 시작해 발렌시아행에 가까워졌다. (Le JDD)
: 로랑 블랑이라는 옵션은 발렌시아 내부에서 좋아하지만, 데려오는데 마냥 매끄럽지는 않다.
블랑은 완전한 스쿼드와 이적 시장 지휘에 있어 전권을 보장받길 원한다. (AS)
: 로랑 블랑은 발렌시아의 감독으로 간다. (Tutto Mercato 기자 Marco Conteiro)
아직까지는 수페르나 플라사 쪽에서는 별 소식이 없습니다.
엑토르 고메스 기자는 로랑 블랑이 멘데스랑 아예 손잡은게 아니라 감독직 선임에 있어 도와주는 역할인거 같다고 하는데, 블랑은 원래 담당하던 에이전트인 Alain Miggliacio가 계속 블랑을 보조하고 있다는거 같네요. 무려 지단과 리베리의 에이전트 ㄷㄷ
수페르에서는 이번 주 내로 감독을 선임할 수 있다고 했는데, 결국에는 계속 지켜봐야할듯
추천인 11
댓글 20
블랑이 두손두발 들고 환영 할 감독인가요??
파리에서도 욕 많이 먹었던거 같은데..
국대 감독 할때도 큰 성과는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개인적으로 보르달라스가 최고의 선택지라고 보는데 그 선택지를 피터림이 애초에 차버렸으니
파리에서 욕 많이 먹었다지만
그거야 기대치가 높아서
그랬던거같아요.
뭐 한때 경기력이 굉장히 답답했던 시기가 있었어서 안 좋은 이미지가
박혀있는데 결국 그 시즌도 어쨌든 트리플크라운에 챔스8강 갔었죠.
계속 챔스에서 우승 성과 못내서
결국 나온 케이슨데
블랑이면 우리팀 상황상..
좋은 감독 매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라도 시즌 잘 운영해도 2년차 때 ㅍㅌㄹ이랑 한판뜨고 빡쳐서 나갈듯한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