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짧고 긴 단신
- 코카콜라
- 460
- 18
길고 장대하게 쓰다가는 제 손가락이랑 속이 동시에 터질거 같아서 짧게 간추렸습니다.
저 내용들이 다 오늘 새벽에 있었던 소식들입니다.
'피터 림의 블랙리스트' 글을 먼저 구독하시고 단신 읽어보시길
* 감독 선임
: 피터 림은 혼자서 감독을 찾고 있답니다.
자신의 보좌진들의 충고도, 애닐 머시의 이야기 또한 듣고 있지 않으며 이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개리 네빌 선임 과정과 매우 흡사한 상태죠.
* 로랑 블랑
: 라커룸 내부에서는 다음 시즌 감독이 로랑 블랑이 될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레가네스 경기가 끝나고 페르난도 고메스와 리카르도 아리아스의 비판에 대해 상심해있는 상태라고
* 아이토르 카랑카
: 다니 메로뇨 기자가 아이토르 카랑카도 최종 감독 후보에 있답니다.
====================================
아래부터는 코페에서 선수단의 미래에 대해 정리한 것을 요약한겁니다.
* 방출 통보
: 레가네스 경기 전에 다음 시즌에는 다른 팀을 알아보라고 전달한 선수들의 명단이랍니다.
= 파레호, 로드리고, 코클랭, 콘도그비아, 망갈라, 디아카비, 가메이로, 실레선, 소브리노, 코헤이아
로드리고의 경우에는 빌바오전이 끝나고 나서 메리튼을 자극한 인터뷰가 트리거가 됐다고 하네요.
* 파레호 관심
: 파레호에게 관심있는 구단이 등장한거 같습니다.
비야레알, 세비야, 그리고 레알 베티스
* 코클랭 관심
: 모나코에서 코클랭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코클랭 본인도 프랑스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나쁘지 않다는 듯
* 라커룸을 회춘시키고자 함
: 메리튼의 생각은 가야에게 주장을 넘기려고 합니다.
가야를 뒤이어서 가브리엘, 솔레르, 자우메가 라커룸을 이끌어가도록 하려한다네요.
* 체리셰프, 바스 판매 X
: 메리튼의 블랙 리스트에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죠.
라토가 돌아와서 가야의 백업을 봅니다.
* 메리튼이 지키고자 하는 선수
: 자우메, 가야, 체리셰프, 가브리엘, 라토, 솔레르, 막시 고메스, 게드스, 피치니, 이강인, 바스, 에스케르도, 페란(재계약 시), 기야몬, 바예호
* 카데나 세르 曰
: 호세 루이스 가야, 카를로스 솔레르는 어떤 일이 있어도 판매하지 않습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제안을 다 들어볼거라고
================================
* 메리튼의 의도
: 애닐 머시 뿐만 아니라 애닐 머시가 데려온 메디컬 진들이 라커룸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라커룸 개편을 단행한다고 합니다.
* 페란은 구단을 떠날 것
: 다니 메로뇨 기자 말로는 발렌시아 구단 외부의 느낌과 정보에 따르면 페란은 구단을 떠날거라고 하네요.
추천인 11
댓글 18
경기전에 너 다음시즌에 나가라고 이러는데 경기가 돌아가나요 ㅋㅋㅋㅋ
로드리고는 작년부터 팔려고 난리였으니..
망갈라부터는 팔아도 상관없고, 팔아야하는 선수들도 있고.
서서히 크길 바랫는대 이정도면,,,,,, 보통 멘탈 아니고서야 후..
리빌딩이라는 건 급진적이든 완만하든 탄탄한 근본토대 위에서 진행되야 성공합니다. 리빌딩하겠다는 방향과 의도에는 점수를 주고싶지만 깔려있는 근본조차 뜯어내버리려는 실무진행 방식은 도박을 보는 느낌입니다.
이왕이면 뼈때리는 말로...
피터림밑에서 뛰는거만큼 최악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