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단신
-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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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단신은 내용이 좀 깁니다.
* 오늘 훈련
부상으로 피치니, 가야, 로드리고 그리고 바예호가 훈련에 빠졌습니다.
디아카비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는 중이라는데요.
코헤이아는 어제 부상으로 빠져서 우려했는데 다행히 훈련에는 정상적으로 나왔답니다.
* 유망주 재계약
발렌시아 아카데미는 유소년 선수 두 명의 재계약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메스따야의 기옘 몰리나와 후베닐의 이반 무뇨스.
둘 다 센터백이고 구단 내에서 기대받는 선수입니다.
무뇨스의 경우는 2023년까지 연장이고, 프리시즌부터 메스따야와 후베닐을 왔다갔다하면서 지낼 거라는 모양이네요.
* 후안 크루스 솔
발렌시아의 레전드이자 현재 구단 고문으로 계신 후안 크루스 솔 옹이 입원하셨다고 합니다.
어떠한 이유로 입원한지는 나오진 않았지만 연세가 있으신만큼 별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 호아킨 라리가 역대 최고 출장 기록 달성
우리 팀에서 뛰었던 그아호. 어제 알라베스전에 출전하면서 라리가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출전한 선수 1위에 올랐습니다.
551경기인데, 별명값 제대로 하네요.
* 수페르 기사 요약
어제 카를로스 보쉬 기자의 수페르 기사가 있었는데 바쁜 관계로 미처 번역은 하지 못했습니다.
일단 기사를 요약하자면
원래 오늘 내일에 감독 선임을 발표할거라던 수페르가 만약 선임을 공식화 하지 않는다면, 피터 림의 우유부단함때문에 며칠 더 걸릴거라고 합니다.
또 선수들 미래에 대해서 간단히 계층으로 구분해두었는데,
• 판매 불가능 선수: 가야, 솔레르, 이강인, 게드스
• 다음 시즌에 구단에 없을 선수: 파레호, 가메이로, 코헤이아, 망갈라, 소브리노
• 판매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선수: 코클랭, 콘도그비아, 디아카비, 체리셰프
• 아주 좋은 제안이 아니면 판매 금지: 마누 바예호, 피치니, 바스, 자우메
그리고 피터 림이 아직 로랑 블랑 옵션을 제외하지 않았는데, 영복이가 블랑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베팅할 수도 있답니다.
* 아무 영향력이 없었던 세사르
과이타, 페첼라... 이 선수들은 세사르가 베팅한 선수들이죠.
그런데 발렌시아 내의 그 누구도 세사르가 베팅한 이 선수들과 한 번도 접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에는 확실히 세사르만 중간에서 불쌍하게 됐네요.
* 블랑은 바르셀로나행?
문도 데포르티보의 기자 말로는 멘데스가 바르셀로나에게 블랑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블랑이 발렌시아와 대화를 나누는 도중에 바르사에게도 제안했다고..
* 파레호의 마지막 홈경기?
어제 에스파뇰전에서 출장을 못하게 되면서 마지막 홈 경기를 제대로 치뤄보지도 못한채 허무하게 구단을 떠나게 생겼습니다.
이에 대해 트위터에서는 파레호가 레전드급인데 제대로 대우 못하는 싱가포르놈들한테 거하게 욕하고 있고요.
어제 메스타야를 가장 먼저 떠난 선수가 파레호였고, 표정이 모든 걸 다 말해줬다고 합니다.
* 재계약 제안을 기다리는 페란
엑토르 고메스 기자가 이야기 하길, 발렌시아는 페란에게 이때까지 딱 한 번의 재계약을 제안했었다고 합니다.
페란의 측근에게서 페란이 구단의 마지막 재계약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네요.
* 보르달라스 틀어지나
헤타페 쪽 소스에 따르면 보르달라스는 다음 시즌에도 헤타페와 계속할거라고 합니다.
멘데스와 영복이가 대화를 나눴는데 보르달라스는 1순위가 아니라고.
* 다니 메로뇨 기자 saga
- 보르달라스는 헤타페가 유로파리그에 참가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은 데려오기 힘들다. 발렌시아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보르달라스는 여전히 헤타페의 회장에게 팀을 떠날 가능성에 대해 아무 것도 전하지 않았다.
- 원래는 감독 선임 유력후보가 아니었던 하비 그라시아는 발렌시아의 마지막 감독 후보에 아직 남아있다.
- 키케 플로레스는 구단에서 연락을 받은 적 없다.
- 가메이로에 대한 이적 제안은 아직까진 없다.
- 디아카비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여러 오퍼들을 받았다. 그 중에 하나는 울버햄튼
- 콘도그비아는 니스로 가고싶지 않다. 자신을 유혹하는 제안이 아니며, 프리미어리그로 향하고 싶어하고 현재 온 오퍼가 있다.
- 플로렌치는 발렌시아를 떠나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간다. 아탈란타행 유력
- 발렌시아는 알렉스 센테예스를 판매함으로써 현금을 만들어내려 한다. 그 자리는 새 유스가 대체할 것.
- 코클랭은 매력적인 제안이 없다면 구단에 남을 것이다.
* 기야몬 재계약 합의
기야몬은 이미 2023년까지 발렌시아와 재계약하는데 합의했다고 합니다.
다른 구단(빌바오, 비야레알)과 같은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카데나 세르의 이강인 기사는 다른 분이 써주셔서 쓰지않겠습니다만,
피터 림이 있는 이상 이강인은 안팝니다.
이건 스페인은 가보지도 않은 저도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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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라토 팔고 센테예스 남기라고 븅신들아
디렉터니 감독이니 없으면 빨리 선임하고 다음시즌 준비해야지
이미 시즌 다 망했는데 뭐하는데 병신같은 새끼들
재계약 관련 외, 개탄스러운 소식이네요.
사실일까? 사실인가? 진짜일까 반복중.
지금이 제일 짜증나네요 근본도 없는 싱가포르놈이
구단을 지멋대로 휘두루니 원.. 현지 팬들은 얼마나
화가나련지
아무리 부진했고 맘에 안들어도 지들보다 오래 구단에 있었던 레전드인데 ㅋㅋㅋ 짜증나 미칠 것 같다.
센테예스는 라토보다 훨씬 괜찮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