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구단과 가라이 쌍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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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20/07/22/acuerdo-garay-valencia/464254.html
처음부터 밝히고 가지만 재계약이나 영입 합의가 아닙니다.
발렌시아와 가라이는 ERTE 분쟁을 가지고 법정에 가지 않기로 서로 쌍방 합의를 보았습니다.
구단이 가라이에게 100만 유로 이하의 금액으로 배상금을 지불하기로 양측 변호사끼리 합의를 보았고, 수페르 데포르테에서 알게된 바에 따르면 구단은 배상금을 이번 해 9월과 12월에 두 번 나누어 지급할 겁니다.
지난 5월 31일, 가라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로드한 영상에서 자신의 수익을 변호하기 위해서 구단을 고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던 바가 있습니다.
가라이는 성명에서 아래와 같이 언급했는데요.
"저는 처음부터 구단이 ERTE를 제안했을 때 직원들에게 봉급을 보장해주려고 제 급여를 감봉하는 것을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구단에선 더 큰 퍼센티지의 감봉을 원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제가 부상때문에 의료적 차원에서 구단을 떠나있는데도 근로 시간을 줄이겠다는 이유로 저를 ERTE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이에 발렌시아 구단 공식 성명에서는
"클럽의 다른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ERTE 절차에 자신이 포함된 것에 대해, 클럽이 이를 의무적으로 하게 된 유일한 동기가 선수(가라이)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경제 위기 동안 직원들을 돕기 위한 협정을 1군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들이 합의한 사항을 유일하게 거절했던 선수였다." 라고 설명했던 바 있습니다.
결국에는 가라이는 권리를 찾기 위해서 구단에게 고발 으름장을 놨고 서로 변호사 선임하면서 고발을 하지 않은 대신 합의금을 받고 끝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