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이번 주까지 감독 선임을 마무리 지으려하고, 피터 림은 이제 결정할 것이다.

발렌시아는 다음 몇 시간 이내로 결정할 피터 림의 지시가 내려질 때까지 감독 매물 시장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피터 림은 지난 주에 선택하겠다는 예상보다 감독 선임을 더 지연시켰는데, 애닐 머시에게 더 많은 보고서를 요구했고 어제 애닐 머시가 사무실을 떠나면서 감독 선택의 미스터리는 더 이상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흘렸습니다.

모든 것은 현재 메스타야 벤치에 앉을 인물이 몇 시간 이내로 정해질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피터 림은 최종적으로 결정을 확정짓고 이번 주말까지 감독 선임을 완료해 앞으로 2주 남은 선수단 휴가동안 구단을 수습하길 원합니다.

피터 림은 현재 유럽에 없다는 약점 때문에 긴축 재정 상황에 큰 영향을 미쳐 애닐 머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렌시아로부터 다른 감독들과 진전된 모든 상태 정보와 기술 사무국의 보고서, 그리고 협상 내용을 다 받아 들고 있습니다.

애닐 머시는 실제로 지난 주 금요일에 그라시아와 대면으로 직접 만났는데, 아직까지는 해결해야 할 계약상의 문제들이 남아있지만 대화를 통해서 회장은 그라시아 옵션을 매우 좋아하게 됐다네요.

마지막 최근 24시간 사이에 그라시아의 에이전트와 한 번 더 접촉해서 해결되지 않은 부분에 있어서 조율이 있었고 감독직에 더욱 근접한 자리까지 왔습니다.

하비 그라시아는 발렌시아 내에서 평가가 좋고, 경험도 풍부하며, 라리가로 컴백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최근 24시간 이내의 마지막 접촉은 그라시아가 결국에 발렌시아의 감독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바라하는 테네리페의 감독직에서 내려오며 미래에 대해서 아무런 반응으로 보이지 않고 있고, 발렌시아가 생각하고 있는 감독 옵션 중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아직은 기다리는 중입니다.

보르달라스의 헤타페는 다음 달 5일에 인테르나치오날레와 유로파리그 16강전을 앞두고 있는데, 헤타페에서 보르달라스의 상황은 언짢은 분위기입니다.

헤타페도 보르달라스가 떠나고 싶어함을 알고 있고, 발렌시아의 최우선 후보 중 하나라는 것도 알고 있다고.

수페르에서는 아직도 아이토르 카랑카가 감독 후보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네요.

셀라데스가 경질될 때 세사르가 카랑카를 염두해두고 있었다고...

로베르토 모레노, 미첼 등등 어젯밤부터 별에 별 후보들이 나오고 있는데, 현지 분위기도 에라 모르겠다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