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arca.com/futbol/valencia/2020/07/27/5f1dcf2fe2704ea67b8b462f.html

파레호는 현재 축구와 완전히 떨어져 이비사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파레호와 인터뷰를 나눴던 파레호의 친구 Labi Champion과 이비사에서 또 다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축구와의 잠시 단절

축구와 잠시나마 떨어져 휴가를 즐길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

저번 시즌에 대해

첫 순간부터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결과도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니었다. 우리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고, 활약도 좋지 않았다.

주장의 어려움

그동안 최선을 다하고 싶었지만 경기에 영향을 주지 않더라도 항상 선수단에게 영향이 미치는 것들이 많았다. 우린 결점을 깨끗하게 지워버리고 새로운 목적을 갖고 발렌시아가 챔피언스리그 경쟁을 마땅히 할 수 있도록 싸워야 한다.

프로젝트의 충돌 (feat. 마르셀리노)

물론 영향을 미쳤다. 우리는 함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이나믹한 경기를 펼쳐 타이틀을 따냈고, 우승은 (마르셀리노)감독과 함께 했다. 결정권자들은 그가 구단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라커룸 내에 많은 면에서 영향을 미쳤고, 선수들도 큰 영향을 받았다.

마르셀리노는 평범하지 않은데

마르셀리노는 무엇보다도 명예와 재정 수입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인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는 목표를 달성했다. 11년 만에 국왕컵 우승, 그리고 100주년에 타이틀을 따는 것은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한 해였다. 축구선수로써 내 생애 최고의 3일이었다.

파레호 당신의 미래는

나는 발렌시아가 편하다. 발렌시아는 최고의 도시다.

우리 가족, 그리고 애들도 발렌시아에서 모두 만족하고 있다.

나는 발렌시아에 9년 동안 있었고 이제는 여기가 나의 집이고 그렇게 느끼고 있다.

계약이 2년 남아있는데, 커리어 때문에 발렌시아에서 은퇴하고 싶다.

하지만 축구는 축구고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 전혀 모르지만 나에게는 오늘날 발렌시아가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