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돌아가는 상황이 아쉽군요.
- 솟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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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결국 시장의 논리로 돌아가는데, 팬의 입장에서는 수치적으로만 볼수가 없네요...
페란 이적도 선수쪽으로 생각해보면 얻을수있는 급여, 구단의 방향성과 투자, 감독의 수준, 얻을 수 있는 트로피 등등등 발렌시아가 시티에 비해 보여줄 수 있는 비전 중 우위가 하나도 없네요.
구단 공격전개가 페란-호드리구에 의존도가 높았던것 생각하면 너무아쉽지만 제가 선수였어도 재계약을 할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결국 우리가 보여주는 스포츠적 관점에서의 비전이 형편 없다는 결론밖에 안나와서 아쉽고, 그게 구단주 영향이 크다는게 또 아쉽네요.
소수의 로맨티시스트에 기대야 하는게 구단 미래의 희망이라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생각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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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과거에도 이런 상황에서도 팀을 떠나지 않았던 바라하,알벨다부터 지금의 가야,솔레르까지 너무 고맙고 미안할 뿐...
우선 구단주가 8할 이상이라고 봄. 비전도 안정성도 없고 그렇다고 돈을 챙겨주는 것도 아니니...뭐...
시즌초부터 비전과 목표잃고 떠도는 구단이라
선수입장에서는 떠나가는게 어찌보면 합리적인 선택이죠
구단주가 저런식으로 구단을 운영해버리는데요 ㅋㅋ
떠나는 선수 까내리기도 싫습니다
여기 남겠다는 선수들이 그저 대단할뿐
선수입장에서는 떠나가는게 어찌보면 합리적인 선택이죠
구단주가 저런식으로 구단을 운영해버리는데요 ㅋㅋ
떠나는 선수 까내리기도 싫습니다
여기 남겠다는 선수들이 그저 대단할뿐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 남는 선택을해준 가야와 솔레르가 고맙고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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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란같은 선수는 아쉬워도 본인 입장에선 당연한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