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늦은 소식

1. 알라바는 뮌헨 재계약에 실패함. 기존 연봉 20m 고수하겠다는 알라바 입장과 20m을 줄 수 없다는 뮌헨의 입장차가 상당한 것으로 보임.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알라바는 내년 여름 FA 신분으로 클럽을 떠나게 됨. PSG와 맨시티가 여전히 알라바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음.

2. 밀리크는 유벤투스와 구두계약합의. 본격적으로 나폴리와 선수의 초상권 협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입 작업에 착수하게 될 것. 나폴리는 베르나네스키, 펠레그리니, 로메로 등에 관심이 있음. 한편 나폴리는 릴의 빅터 오시멘 영입에 성공. 이적료 50m+@. 

3. 다비드 실바가 입게 될 유니폼의 색은 바뀌지 않게 될 지도 모른다. 라치오와 월요일부터 협상을 시작할 것. 당초 두바이 알알리, 알나스르의 오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임모빌레, 밀린코비치-사비치, 루이스 알베르토를 필두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시모네 인자기 감독의 요청으로 진행. 양측 모두 합의점에 도달할 마음이 있음. 

4. 맨유와 도르트문트의 대리인들은 제이든 산초의 이적에 대한 결론을 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 중. 대화의 핵심은 이적료와 지불방법에 관한 것. 솔샤르는 그릴리쉬를 선호하지만 산초에 집중하기로 결정. 도르트문트와 대화 중인 클럽도 맨유가 유일. 만약 8월 10일까지 산초의 거취가 결정되지 않는다면 도르트문트는 대체자 영입없이 산초를 지키고 내년 여름까지 기다릴 것.  

5. 세바요스는 1년 더 아스날에 머물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금을 원하는 레알이 이번 임대에는 의무이적 옵션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아스날은 토마스 파티 영입을 위해 캐쉬온리 딜을 준비 중. 오바메양의 거취는 컵대회 이후 결정될 것으로 보임. 가봉맨은 아스날에서 행복하지만 만약 이적하게 된다면 타리그를 선호 중이며 바르샤, 인테르, 유벤투스가 관심을 보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