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마 산스가 하비 그라시아 코칭 스태프로 합류하면서 메스타야의 감독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최근 며칠 동안 이름이 나오던 티아구 멘데스는 포르투갈로 향했고, B팀의 프리시즌이 이미 일주일 전부터 시작했다는걸 감안한다면 빠르게 감독 선임이 이뤄져야 할겁니다.

첫번째는 안드레스 팔롭입니다.

메스타야 출신에 발렌시아 1군 경력까지, 발렌시아가 추구하고자 하는 유소년의 가치를 완벽하게 알고 있는 발렌시아 유스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팔롭은 세군다 B의 알코야노, 그리고 살보가 회장으로 있는 이비사에서 감독직을 맡았다가 현재는 무직이라고 하네요.

수페르에서는 팔롭과 발렌시아 사이에 대화가 있었다고 하는군요.

다음은 현재 후베닐 A의 감독 미겔 앙헬 앙굴로입니다.

라니에리, 쿠페르, 베니테스 등 수많은 감독들과 함께한 경력을 갖고 있고 이번 시즌에 후베닐 B에서 내부 승진을 했습니다.

앙굴로 외에도 현재 후베닐 B의 루벤 세예스를 올릴 수 있다고.

외부에서는 UD Alzira의 감독인 파우 케사다, 그리고 예전에 발렌시아 메스타야 감독을 맡았던 오스카르 페르난데스, 그리고 라울 카산이라는 인물이 후보에 올랐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