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적 시장소식 (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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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등에 불이 떨어진 도르트문트. 여전히 산초의 가치를 100m~110m가량으로 책정 하고 있으나 언론 종합보도에 따르면 재정적 해갈을 원하는 도르트문트측이 맨유의 60m 선불 지급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짐. 나머지 총액과 지급방식을 두고 협의 중인 듯. 60m 선불+40m 할부+20m 옵션 등의 이야기가 전해짐.
2. 로마노, 디마르지오에 따르면 토트넘은 인테르와 은돔벨레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 토트넘의 희망가격은 은돔벨레 영입 당시 액수보다 적은 50m이지만 인테르는 더 낮은 가격을 희망. 상황에 따라 센터백 보강을 원하는 토트넘이 슈크리니아르와 스왑을 시도할 경우도 있음. 한편 무리뉴의 오랜 타겟이었던 페리시치의 상황도 체크 중.
3. 1년 연장이 유력했던 우파메카노는 라이프치히와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 재계약과 함께 추가된 릴리즈 조항은 50m. 보드진과 나겔스만 감독의 청사진이 마음에 든 것으로 보임. 외질 에이전트는 올 여름 나갈 일이 없을거라 못박음. 나가도 계약 만료 시점인 2021년. 세바요스 임대 연장 거피셜. 주급을 양 구단이 나눠 지급한다는 전제 하에 쿠티뉴 임대 협상도 진행 중.
4. 나단 아케는 맨시티로 갈 듯. BBC, 스카이스포츠 모두 본머스가 맨시티의 41m 오퍼를 수락한 것으로 확인. 페란 토레스에 이은 두번째 공식 영입. 스톤스는 웨스트햄과 연결 중인 것으로 보임. 이적료는 약 20m 가량.
5. 첼시와의 재계약이 가까워진 윌리안은 바르샤, MLS 마이애미의 오퍼 역시 받음. 거취는 컵대회 이후 결정할 것으로 보임. 바르샤는 윌리안측이 요구하는 3년 계약에 응할 가능성이 높고 마이애미는 3년 6개월을 오퍼한 것으로 알려짐. 마리나는 하베르츠 딜을 빨리 끝내고 다음 영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어하지만 레버쿠젠은 여전히 100m 고수 중.
6. 바르샤의 올 여름 방출플랜은 다음과 같음. 토디보, 움티티, 쿠티뉴, 브레이스웨이트, 하피냐. 토디보와 브레이스웨이트는 각각 15m, 18m 책정가로 에버튼 외 PL클럽들과 연결 중이고 쿠티뉴는 아스날과 임대 협상 중. 움티티는 세리에로 갈 수도 있음. 바르샤 스포르팅 부서는 수비 보강타겟으로 비야레알의 파우 토레스를 원하고 있으나 계약이 2024년까지인데다가 비야레알 요구액수가 65m~70m이라 어려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