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플라사데포르티바

우리 구단이 코클랭을 이번 이적시장에 내놓으면서 받으려는 이적료는 12~15m 유로라고 합니다.

우리 팀은 지난 2018년 1월에 총 14m 유로를 들여서 아스날로부터 코클랭을 영입했습니다.

이미 여러 번 보도가 됐지만, 메리튼은 우리 팀에서 연봉을 많이 받는 선수들을 이적시장에 내놓으려고 합니다.

미드필더 중에서는 파레호, 콘도그비아, 그리고 코클랭이 이 리스트에 올랐다고 하네요.

(물론, 어제자 수페르데포르테의 기사에서는 콘도그비아가 여기서 빠졌습니다.)

코클랭은 우리 구단과 2022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고, 바이아웃 금액은 80m 유로, 연봉 실수령액은 약 2m 유로입니다.

코클랭에 대한 이적료 할부는 총 6m 유로가 남았고, 남은 계약기간인 2년 동안 매년 3m 유로씩 나갑니다.

코클랭은 지난 2년 반 동안 우리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고, 팬들에게서도 애정을 듬뿍 받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허나, 지난 시즌에 우리 선수단과 사이가 멀어진 메리튼은 올 여름에 대대적으로 선수단을 물갈이하면서

우리 선수들 대부분에 대한 이적 제안을 들어보고 있는데요.

이미 아랍 쪽 한 구단이 우리 구단에게 코클랭에 대해 이적료 5m 유로를 제안했으나, 낮은 금액 때문에 거절당한 바 있죠.

최근 카데나 세르쪽에서는 올 여름에 브루노 소리아노와 산티 카솔라, 앙귀사를 떠나보내는 비야레알이

코클랭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기사 원문

비센테 푸스테르, 《플라사데포르티바》, https://plazadeportiva.valenciaplaza.com/el-valencia-fija-el-precio-de-salida-de-coquelin

참고

1. 아뭉 축구게시판 코카콜라님, "[오피셜] 프란시스 코클랑 영입", https://amunt.kr/football/486336

2. 아뭉 축구게시판 코카콜라님, "코클랭 영입 제의 거절", https://amunt.kr/football/1038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