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스날은 영입자금확보를 위해 9명의 선수를 시장에 내놓을 것. FA컵 우승으로 유로파 진출권을 회득함과 동시에 보너스 30m 파운드를 받았으나 개편자금으로는 한없이 부족. 귀앵두지, 토레이라, 콜라시나치 외에도 라카제트, 베예린도 적절한 오퍼가 있다면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음. 베티스는 여전히 세바요스에 대한 관심을 보내는 중. 한편 중앙수비에 갈증을 느끼는 아르테타와 에두는 세비야 센터백 디에고 카를로스를 주시 중. 디에고의 바이아웃은 68m이지만 코로나 사태로 그보다 낮은 40-50m가량으로 협의될 가능성도 있음. 아르테타에 따르면 보드진은 최고주급자인 외질을 이적시키길 원함.

2. 도르트문트는 이적료 총액이 120m이라면 지급방식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을 생각. 70m 선불+50m 2년 할부로 이야기가 논의 중인것으로 보임. 산초의 대체자원으로는 도르트문트가 2015년부터 꾸준히 노려왔던 데파이가 거론되고 있음. 도르트문트가 결정한다면, 맨유는 데파이를 방출하면서 리옹과 맺었던 우선협상권을 도르트문트에게 넘겨줄 수도 있음. 로마는 베르통언과의 2년 계약을 추진함에 따라 스몰링은 맨유로 복귀확정.

3. 로마노에 따르면 AC밀란은 콘티, 칼라브리아 둘 중 하나를 처분하고 오리에를 영입할 생각. 무리뉴가 오리에를 꾸준히 기용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슈이만 현재 책정된 가치는 15m. 한편 콘테는 인테르를 떠날 확률이 높아보임. 보드진은 콘테의 언행에 질릴대로 질린 상태. 그의 리더쉽에도 문제를 삼고 있음. 후임으로는 알레그리가 거론되고 있음.

4. 잔류에 성공한 아스톤빌라는 다음 시즌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에 들어갈 것. 구단주가 100m을 풀 것으로 알려짐. 맨유와 꾸준히 링크 중인 그릴리쉬가 이적할 경우 더 많은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음. 딘 스미스 감독은 확실한 자원 4명에 대한 추가 영입을 원함. 현재까지 링크되고 있는 리스트는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하츠의 레프트백 유망주 아론 히키, 도르트문트와 연결 중인 밀로트 라시차, 브렌트포드의 벤라마, 그리고 오리기등. 레이나의 거취가 불투명함에 따라 로마 키퍼인 올슨도 거론되는 중.

5. 하베르츠는 유로파를 소화한 후 합류하는 쪽으로 이야기가 풀리는 듯. 대신 첼시는 레버쿠젠에게 빠른 페이퍼워크와 이적료 할인을 기대함. 여전히 많은 이적자금을 품고 있는 마리나는 빨리 하베르츠건을 정리하고 닉 포프, 긴터, 라이스, 칠웰 등 첼시 영입 리스트에 오른 다음 프로젝트로 옮겨가길 원함. 레버쿠젠 감독인 보츠가 인터뷰를 통해 언플 중인 것으로 보면 하베르츠딜은 마침표의 문제일 뿐 확정적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