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파레호를 기다리고 있는 에메리
- Ake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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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수페르데포르테
비야레알 감독으로 온 에메리는 코클랭에 이어 파레호 또한 진지하게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파레호는 에메리가 우리 팀 감독을 맡고 있을 때 우리 팀으로 왔기 때문에, 에메리도 파레호를 완벽하게 잘 알고 있습니다.
파레호도 이런 관심에 대해 이미 알고 있고, 이를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미 우리 팀은 파레호를 올 여름에 내보내기로 한 결정했고,
새 감독 하비 그라시아 역시 구단과 파레호 사이에 벌어지는 일에 관여하지 않기로 한 상황 덕에,
우리 팀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적료를 챙겨야 해서 파레호가 쉽게 이적하기는 여러운 데도 불구하고
비야레알은 파레호를 여유있게 기다릴 수 있습니다.
애초에 파레호는 새로 바뀌는 우리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고 마무리까지 지으려고 했습니다만,
비야레알로 간다면 가족들과 발렌시아에서 살고 싶어하는 파레호는 멀리 이사를 갈 필요도 없고
우리 팀이 진출하지 못한 유로파리그에도 출전할 수 있는데다, 파레호를 잘 알고 있는 에메리가 감독이니
파레호에게도 꽤나 괜찮은 조건이 갖춰져 있습니다.
기사 원문
훌리안 몬토로, 안드레스 가르시아, 《수페르데포르테》, "Emery espera a Parejo",
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20/08/03/emery-espera-parejo/465690.html
추천인 8
댓글 17
어차피 받고 팔 돈을 생각한다면 비야레알이 맞고
파레호가 구단을 위해, 그리고 지역 라이벌리를 생각한다면 세비야가 맞을텐데
어찌됐건 경쟁팀으로 아직까지 창창한 구단 레전드를 보낸다는 현 상황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죠...
파주장 없는 발렌시아는 생각을 못했는데...ㅜ
구단 레전드들이 라이벌구단으로 가서 3-4년 활약하고 거기서 은퇴하는게 슬프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