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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페란 토레스 마르카 인터뷰 下

페란 토레스 마르카 인터뷰 上: https://amunt.kr/football/1045844

 

Q. 마지막에 맨시티에서 오퍼가 왔다

 

A. 맨시티와의 모든 것이 가장 최근에 늦게 이루어졌다. 시티는 우선 발렌시아 측에 의기양양하게 접촉해 먼저 선수(페란)과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통보했다. 그래서 개인 협상이 먼저 마무리되었고, 그리고 나서 발렌시아와 이적 조건을 협상한 것이다. 끝까지 우리는 발렌시아가 상황을 호전시키기 위해 행동을 해주길 바랬다. 그렇지는 않았지만.

 

Q. 파레호와 관계가 좋지 않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게 정말인가?

 

A. 1군에서 3년 동안 경험을 쌓고 나면 이러한 것들이 성숙하고 정신적으로 강하게 나를 사로잡을 거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17세 때는 아니었다. 파레호는 훌륭한 선수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 내가 17세 1군 팀에 처음 올라왔을 때, 파레호가 나에게 '좋은 아침!'이라고 인사를 해주는 것도 몇 주가 걸렸다. 나에게 있어선 딱히 좋은 주장은 아니었던거 같다. 최악의 상황은 마르셀리노 감독이 나가고 나서 일어났는데, 강인과 나는 라커룸에서 경질의 장본인으로 지목되어 몇 주 동안 커뮤니케이션이 없었다.  

 

Q. 이강인의 상황은 어떻게 보는가?

 

A. 난 이강인을 매우 사랑한다. 그도 알고 있을거다. 소브리노와 난 강인이를 많이 도와주었다. 그는 훌륭한 선수가 될거고, 발렌시아가 강인이에게 나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길 바랄 뿐이다. 강인이도 매우 힘든 시기를 겪었고, 외로움을 느꼈기 때문에 사랑과 신뢰가 필요하다.

 

Q. 마르셀리노에 대해서?

 

A. 마르셀리노는 훌륭한 감독님이다. 난 감독님께 많은 신세를 졌고, 대단한 것들을 훈련시키신다. 언젠가 운이 좋아 마르셀리노 감독님 밑에서 뛰게 된다면, 감독님께서 개인적으로 나를 다르게 대할 것이라고 난 확신한다.

 

Q. 며칠 전 인터뷰(BBC, 기옘 발라그)에서 야심이 있고, 다른 도전을 할 준비가 되었다고 했다.

 

A. 아까 이야기 했듯이, 나를 이적시장에 내놓은 건 발렌시아였고, 내가 떠날 생각을 갖게 만든 것도 발렌시아였다. 그래서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가 되었냐고 내 자신에게 물었더니 그렇다고 깨달았다.

 

Q.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야망?

 

A. 난 그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최고의 선수라고 이야기 했다. 호날두는 최고이고 물론 축구에서 최고에 도달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대한 언급이었다.

 

Q. 마무리 짓기 전에 맨시티 이야기를 좀 더 해보자.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하고 있는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가 얼마 남지 않았다.

 

A.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시티가 멋진 경기를 펼친 건 사실이고, 우린 레알 마드리드가 어떤 팀인지 알고 있지만 그들은 맨시티를 꺾지 못할거라고 생각한다.

 

Q.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에 자주 등장하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A. 맨체스터 시티는 항상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고 세계 5대 빅클럽 중에 하나이며 항상 챔스 우승을 갈구할 것이다.

 

Q. 마지막으로, 다른 빅클럽들이 연락이 왔었는지 이야기 해줄 수 있는가?

 

A. 그렇다. 아주 빅클럽들이 연락을 해온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을 비밀에 부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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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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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title: 03/04 다비드 알벨다윤큐 2020.08.05. 19:41
감독님께서 개인적으로 나를 다르게 대할 것이라고 난 확신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3등 MesSi 2020.08.05. 20:00
비밀에 부칠건 영입 제의를 해온 빅클럽이 어디냐뿐만 아니라 발렌시아 라커룸 내부 상황이었을텐데
생각 짧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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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아지 2020.08.05. 20:02
MesSi
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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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아지 2020.08.05. 20:03
단편만보다가 쭉읽으니 정리가 좀 되네요. 번역정말감사합니다. 자만심이 그득찬 캐릭터였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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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enSobrino23 2020.08.05. 20:06
중립기어를 박고 있을 필요가 없는 것 같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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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LIMGOHOME아뭉박쥐 2020.08.05. 23:13

여기까지 보고나니 좀 느낌이 오네요. 감사합니다. 인터뷰 다보고나니 자의식이 엄청 높다못해 초과라고 생각이 드네요. 시기나 내용이 그동안에 대한 합리화를 위한 포장을 하고자한것 같은데, 눈 가리고 아웅식인것 같고요, 파레호 부분은 양쪽 얘기를 들어본게 아니라서 판단 보류가 맞는것 같아요. 확실한건 원천적인 문제는 보드진이고, 제일큰 상처는 팬들이 입는다라는 생각이네요. 에효...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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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queFlores 2020.08.06. 00:44
20번은 개인주의야..
니 팀 버려? 니 팀 버려???
크게되긴 글러보이네요 ㅉㅉ
댓글
title: 2018 WC 호드리구 모레노솔다도 2020.08.06. 23:30
개인적으로 이적설 막 뜰 때 페란에 대한 안 좋은 기사들 뜨는 거 잘 안 믿고 페란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페란이 재계약 요구한 것도 제가 보기엔 좀 지나쳐 보이고 그것보단 이적시장에 한 번 내보냈다고 바로 떠날 각 잡는 게 충성심을 갖고 있다고 보이진 않네요. 그렇다고 충성심이 없었다고 하기엔 그건 또 아닌 거 같고. 그냥 그 정돈 아니었던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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