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이 포메이션은 어떨까요?(공격진과 중원)
- 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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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가입하고 첫 글이네요
팀 분위기가 뒤숭숭하지만 그래도 다가오는 다음 시즌 준비는 열심히 해야겠죠ㅠㅠ
그래서 혼자 이런 포메이션은 어떨까 싶어서 한 번 작성해봤습니다
막시
게데스 호드리구
이강인 솔레르
콘도그비아
(라치치)
이번에 페란과 파레호, 코클랭까지 이탈한 빈자리를 이런식으로 채워보면 어떨까요?
호드리구가 오른쪽에서 유동적으로 움직이고 강인이는 메짤라, 솔레르는 전체적인 볼 순환을 맡는 포메이션으로 생각해봤습니다
홀딩에 라치치 추가했습니다
추천인 3
댓글 12
1. 로드리고는 측면에서 뛰기 싫다고 여러 번 밝혀왔고, 실제로 측면보다는 중앙에서 처진 위치에서 공격 포지션을 맡아왔을 때 더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2. 이강인이 파레호를 대체해준다면 팬들 여러분 모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상황이라고 생각하실겁니다.
하지만 마르셀리노와 셀라데스 체제에서 1군에서 이강인의 출전을 바라왔을땐 3선 보다는 유스 시절부터 곧 잘 뛰어오던 세컨톱, 2선 자리가 더 어울린다고 봅니다.
실제로 그라시아는 이강인을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분류하는거 같기도 하더군요.
4-4-2를 더 이상 보기 싫어하시는 분들도 여럿 있으신데, 이 팀이 암흑기를 거치고 17-18 마르셀리노와 알레마니의 대규모 리빌딩으로 인해 아직까지도 4-4-2에 기조가 맞춰져 있는 상황이라
이번 여름 선수단 정리와 그라시아의 프리시즌 경기를 살펴보고 나서 판단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콘개, 라치치 둘 다 박투박 성향이 강한 선수들이라 중미에 어울리는 편이라
문제는 강인이가 일반적인 메디아푼다(리켈메 제외)치곤 느린편이란건데, 그런거보면 3선에서의 역할을 배우고, 수비력을 키워서 피를로처럼 서보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