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s.com/futbol/2020/08/19/primera/1597793089_171235.html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 여름 선수단의 변화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첫 번째는 경제적인 제약 때문이고, 다음은 작년 여름에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감행했기 때문이라고 힐 마린 구단주가 직접 언급했습니다.

구단 내 수익이 별로 없는 걸 알면서도 알레띠는 여전히 팀을 보강할 기회를 찾고 있는데 아젠다에 로드리고가 있다네요.

로드리고는 지난 해 여름에도 마드리드로 가는 것이 매우 근접했는데, 밀란이 앙헬 코레아 영입을 포기하면서 이적료 마련 불가로 이적이 취소되었던 바 있습니다.
 

그러나 쉬운 이적이 되지 않을 것인데, 바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라리가는 이적으로 벌어들인 수입을 이적료 예산으로 전용하는데 최대 25%만 허용하겠다고 했기 때문.

그래서 알레띠는 로드리고 이적 협상에 트레이드를 통해 가격을 최대한 낮추려고 합니다.

라이트백을 찾고있는 발렌시아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산티아고 아리아스, 시메 브르살리코를 이적 작업에 추가할 수 있고,

이적 혹은 임대의 형태로 엑토르 에레라, 비톨로, 그리고 토마 르마를 보낼 의향이 있다는군요.

--------------------------------------------

이틀 전 라스 프로빈시아스에서도 발렌시아는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로드리고를 매각할 팀을 알아보고 있다고 하네요.

좋은 제안이 오면 바로 팔 것이라고 하는데, 플라사에서도 재정 문제때문에 로드리고가 판매 1순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