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ODValencia/status/1295644306267570176?s=20

"Tranquilidad...y más ritmo" (안정적으로! 그리고 템포에 맞춰서)

이건 어제 훈련 모습인데, 그라시아는 부임 이전부터 살펴봤던 평가대로 훈련장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지시하고 있습니다.

그라시아 감독의 훈련방식은 실용적인데, 기초가 탄탄할 수록 잘 무너지지 않으니 수비부터 견고하게 만들어 팀을 재건하고자 한다는군요.

그리고 오프더볼 상황에서 팀워크를 강요하고 있고 훈련장을 연습장을 들고서 돌아다니며 선수 하나하나에게 직접 코칭하고 다닌다고.

선수단 전체가 그라시아의 방식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으며, 인간적으로도 매우 좋아한다고 하네요.

며칠 전 라토는 구단과 인터뷰를 나눴는데 농담으로 "그라시아를 위해 죽을 수 있다."라고 발언.... 

오늘 훈련은 체육관에서 근력 훈련부터 시작했습니다.

필드에 나오지 못한 선수들은 디아카비, 콘도그비아, 솔레르, 가메이로.

사흘 연속으로 애닐 머시와 급료 문제때문에 선수들과 대화를 하고 필드에 나왔는데, 오늘은 만남이 없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며칠 전에 이야기가 나왔다시피 유스에서 프란 페레스와 우고 곤살레스를 1군으로 올렸습니다.

코로나 PCR 테스트를 정상적으로 통과했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