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애닐 머시와 그라시아 회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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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호와 코클랭이 비야레알로 떠나는 폭풍같은 한 주를 보내고 난 뒤에 발렌시아의 이적 시장의 상황은 다소 숨통이 트였음.
그러나 선수단 보강을 위해서 영입해야 할 부분들이 많고, 방출을 통한 수입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속도가 붙어야 함.
애닐 머시와 하비 그라시아는 프리시즌이 지난 지 일주일 반이 지난 오늘, 아침에 파테르나에서 스쿼드 정리에 대한 결정을 내림.
현재 발렌시아의 이적 시장 목표는 명확한데, 오늘 애닐 머시와 그라시아와의 회의에서도 또다시 가장 우선순위로 설정된 포지션은 바로 바로 중앙 미드필더와 센터백.
센터백은 디오구 레이트가 후보인데 높은 이적료를 현재 감당할 수 없는 상태이고, 경기력 문제때문에 우려가 이만저만 아니지만 결국에는 피터 림이 최종 결정할 사안.
그리고 망갈라는 고연봉군에 속하기 때문에 구단에서 내보내고 싶어하는 선수.
발렌시아는 구단의 경제 위기와 유럽 대항전 진출 실패로 스쿼드 예산을 80-90m 유로를 절감할 필요가 있음.
따라서 그라시아는 최대한 구단 내의 자원들을 이용하라는 요구를 받았고, 따라서 제이손, 라토, 라치치가 중용될 예정.
그라시아는 20-21 시즌의 1군 선수단 구성을 22명으로, 나머지는 유소년 선수들을 그때마다 콜업해서 기용할 것.
기야몬과 에스케르도는 22명 이내에 들 선수들
어제 온다 세로의 보도에 따르면 구단은 가브리엘에게 재계약 제안을 했음.
가브리엘은 재계약에 답변을 해야할테지만 구단 측은 세부 조건 협상없이 승낙 혹은 거절 답변만을 원함.
높은 연봉과 2022년까지의 계약을 맺고 있는 가브리엘은, 지난 주 애닐 머시가 발표한 서한에 따라 계약기간이 2년 이하, 연봉이 높은 선수 카테고리에 포함.
구단과 가브리엘은 비야레알의 관심을 알고 있으며, 가브리엘은 발렌시아에 남고 싶어하지만 어음 제시와 구단의 불안정성은 가브리엘 본인의 미래를 생각해보게 될 것
구단은 가브리엘이 재계약을 거절하는 순간 가브리엘을 판매할 것.
가야는 구단 측이 제시한 재계약 제시를 받은 상태.
5월 달에 가야와 대화를 시작했고, 협상을 시작함
선수 쪽에서는 이미 몇 번이고 발렌시아에 남기를 천명했고, 재계약을 서두르지 않음.
어음 문제를 두고 구단과 선수들 사이의 협상은 중단된 상태.
그러나 구단의 사정상 결국 우위를 잡는 진영은 바로 선수 측.
구단의 연봉 상한은 2.5M를 받는 솔레르가 될 것이며 그 이상을 뛰어넘는 선수는 가야 밖에 없을 것
실레선은 이적 허용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있는 상태.
페페 레이나와 협상이 진행된 상태이지만, 실레선의 방출이 우선되어야 영입 가능할 것
레이나는 이탈리아의 구단으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고, 언제까지나 발렌시아를 기다리고만 있지 않음.
발렌시아는 공격수 영입에 진전되어있는 상태이지만 가메이로와 로드리고의 방출이 우선되어야 함.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은 많지만, 다행인건 선수들은 그라시아의 업무 방식과 성격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음.
그리고 묵묵히 자기 할 일하고 있는 미겔 앙헬 코로나는 어제 메리튼이 모르게 안토니오 페르난데스 팀닥터를 영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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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팀닥터를 비밀영입ㅋㅋㅋㅋ
아니 진짜 개콘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단은 가브리엘이 재계약을 거절하는 순간 가브리엘을 판매할 것.
저도 모르게 보는 순간 헛웃음이 나왔네요
대체할 만한 선수도 안 알아봤을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