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로드리고 리즈행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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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의 보도에 따르면 리즈 유나이티드의 구단주 안드레아 라드리짜니, 스포츠 디렉터 빅토르 오르타는 발렌시아에 와있습니다.
오늘 로드리고의 영입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애닐 머시를 만날 목적으로 왔다는군요.
아직까지는 양 구단 사이에 이적료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지만, 최종적으로 4,000만 유로의 이적료에 합의할 수 있을거랍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보도되고 있는대로 로드리고 방출시 발렌시아는 보르하 마요랄로 대체 예정.
라디오 에스포르트에선 리즈와 발렌시아가 협상을 했고, 발렌시아는 리즈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합니다.
로드리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가는 것을 원했지만, 알레띠는 선수단의 방출이 선결 조건이고 경제적으로 잉글랜드의 제안보다 못합니다.
리즈의 오늘 목표는 로드리고 개인을 설득하는 것이라는군요.
골스메디아의 엑토르 고메스는 오늘 아스가 보도한대로 리즈의 보드진이 애닐 머시를 직접 찾아온 것과는 별개로 이적 협상은 조르제 멘데스가 맡고 있답니다.
로드리고의 에이전트는 아버지가 직접 맡고 있는데, 이번에 로드리고를 판매할 구단을 알아본 것도 멘데스라고.
이적료는 35m에 옵션이 덧붙혀질거랍니다.
결정적으로 오늘 로드리고는 팀 훈련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 온다 세로에서 구단 소식통에 따르면 아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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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처음엔 욕하던선수였는데 최애 중 하나가 된 호구..
매 이적시장때마다 팔려고 하는데 걍 호구 진짜 원하는 팀으로, 구단도 적정이적료 받으면서 보내는게 현재상황에서 그나마
입질도 들어왔으니 앞으로도 계속 팔아먹으려고 시도 하지 안팔겠다고 되돌릴 일도 없고, 지금 아틀레티코도 다른애들 팔아서 돈 모아도 리즈 오퍼보다 못하다는 판이니.. 뒤져도 팔겠다고 하니 가서 행복축구해라 하고
맞아요. 여름겨울 매 이적시장마다 이러는 거 선수 본인도 너무 심적으로 지칠 것 같고.
부메랑 맞더라도 호구가 원하는 팀으로 + 등신같은 감가상각 없이 적정 이적료 받아서
이번에 보내는 게 어쩔 수 없는 그나마의 최선인 것 같습니다.
다만 스페인 국대 소집이나 가족이나 지인 등을 고려했을 때, 본인은 라리가 내 팀으로 가고 싶을텐데...
타 리그 강등경쟁하는 팀으로 보내는 게 미안하네요.
아문트 들어오기가 겁나는 요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