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보르하 마요랄 영입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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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이적시장의 스탠스를 판매에서 영입으로 전환했습니다.
다섯 명의 선수 방출을 확인하고 난 뒤, 라리가 개막이 2주 남은 상황에서 그라시아 감독에게 대체자를 마련해줘야 올 시즌의 구성을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로드리고가 리즈로 이적한 이후로 구단은 리그가 개막하기 전에 보르하 마요랄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하고 있는 태도는 리그가 시작되기 전에 마요랄이 그라시아의 지시를 받고 이번 주 내로 이적이 마무리 될 수 있다는 낙관론이 협상 당사자 사이에서 팽배한 상태.
마요랄은 이미 목적지(발렌시아)를 정했고, 이 사실을 에이전트를 통해 몇 달 동안 자신에게 관심을 보였던 팀들에게 알렸답니다.
또한 자신이 발렌시아에서 뛰겠다는 의사를 2년 동안 임대 계약을 맺었던 레반테에게도 의사를 전하며 감사를 표했다고.
개인 합의는 이뤄졌고, 이제 남은 건 발렌시아와 레알 마드리드 양 구단 사이의 협상 뿐입니다.
협상 내용을 알고 있는 소식통을 통해 확인한 내용으로, 최근 며칠 사이에 이적 협상이 많이 진전됐고 양 구단은 마요랄의 이적 합의점을 도출하는데 열중하고 있다는군요.
마드리드에서는 마요랄을 판매하고 싶어하고, 이에 따라 선택된 방식은 높은 퍼센티지의 권리 이양입니다.
발렌시아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감안할 때, 선불 금액을 매우 낮게 책정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양 구단 사이의 좋은 관계와 서로 간의 판매와 구매의 의도가 일치하기 때문에 영입 작업이 결실을 맺는 데 도움이 될테지만,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마요랄이 발렌시아로 오려는 의사를 꾸준히 밝혔기 때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