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애닐 머시 vs 엑토르 고메즈 기자
- 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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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토르 고메즈 기자가 Tribuna Deportiva 라디오 방송에서
애닐 머시는 마르셀리노, 알레마니를 짜른건 이 두사람이 바예호와 사엔스 영입하면서 돈을 받아서 짜른거였다고 주장한다 라고 전함
- 그리고 이 이 방송내용에 대해서 구단(a.k.a 메리튼)은 공홈 오피셜로
마르셀리노, 알레마니가 선수 영입에서 커미션을 받았다는 루머와 애닐머시가 관련되어있다는 엑토르 고메즈의 이야기는 거짓, 틀렸음
구단과 머시는 마르셀리노, 알레마니의 명예에 문제되는 일을 했거나 할 일 없고 이 둘이 발렌시아에서 거둔 성공에 대해 엄청 존중함
구단에선 이번 보도에 대해 법적 검토에 들어갔고 악의적 날조가 더 확산되기전에 언론들과 이 무책임한 기자는 즉각 정정하라 고 발표
- 엑토르 고메즈도 구단 오피셜에 대해
정정할 생각 없고 난 당당함. 나도 애닐 머시를 상대로 법적 행동에 들어갈거고 기쁘게 법정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증거 제출할거다.
구단의 오피셜이 나온것도 오후에 알레마니가 구단측에 연락을 취했고 애닐 머시가 겁에 질려서(쫄아서) 나온것 이라고 밝힘
마르셀리노, 알레마니 기억을 지우려고 혹은 무시하려고 하는 메리튼인데 이것의 연장선으로
애닐머시가 이 둘을 짜른게 메리튼의 잘못이나 아니꼬와서 짜른게 아니라 부정행위를 해서 짜른거라고 주장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니까
애초에 부정행위고 뭐고 다 구라다 라고 전체를 부인하기 보다 구단 오피셜의 논조는 애닐 머시가 그런 허위 루머랑 관련이 있다는거 구라다 즉 머시는 그런 소리 안했다 라고, 애닐 머시는 마르셀리노, 알레마니를 존중한다는 말을 굳이 써가면서 애닐 머시 쉴드치겠다는 의도가 보이죠
요새 메리튼 지들한테 안좋은 이야기나오면 그거 하나하나 까고 지들 쉴드치는데 공홈 오피셜 쓰는것도 진짜 뭐같은데-_-
엑토르 고메즈도 본인은 증거를 가지고 이야기한거고, 알레마니가 애닐 머시 뭔 개소리를 하고 다니냐고 항의를 하니까 머시가 아 조졌다 싶어서 부랴부랴 오피셜을 냈다는 거고
- 3줄 요약
엑토르 고메즈 기자 : 애닐 머시가 마르셀리노랑 알레마니 선수 영입하면서 커미션 먹어서 짜른거라고 주장한다!
구단 (a.k.a 메리튼) : 애닐 머시가 그런 허위 루머랑 관계있다는거 구라야! 소송 검토 하고있으니까 빨리 정정해!
엑토르 고메즈 기자 : 싫어. 난 당당하니까 나도 소송해서 증거 제출할거임. 알레마니가 항의해서 머시 너 쫄아서 이러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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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엑토르 고메스 기자가 꾸준히 저격해왔듯이, 클럽 홍보나 대외 커뮤니케이션 관련해서 책임자 맡고있는 알렉스 나바로라는 작자 이새끼가 진짜 나쁜 놈이라고 했고 이런 공식 성명들 관리하는거 같던...
(나바로 이사람때문에 로만 벨베르가 허수아비마냥 세워졌다가 아무 일도 못하고 나간듯)
암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기자하고 언론들이랑 쳐싸우라고 파둔 곳은 아닐텐데.
이 개시발 ㅅㄲ는 남 탓 하는 거 말고 할 줄 아는 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이 따위 종자가 그렇게 맘에 들면 발렌시아가 아니라 ㅍㅌㄹ 니 싱가폴 회사 회장으로 앉혀 놓으세요.
정말 기사 하나하나 인터뷰 하나하나 볼 때마다 빡치네요.
이런 걸 번역하느라 여러번 보시다니 고생하셨습니다...